“천당 아래 분당, 그옆에 더 뜨거운 이곳”…아파트 거래 경기도 1위 ‘수지구’

박재영 기자(jyp8909@mk.co.kr) 2025. 12. 18.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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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용인시 수지구 아파트 시장이 거래량 상승과 잇따른 최고가 경신으로 달아오르고 있다.

18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올해 1~10월 수지구 아파트 거래량은 총 6966건으로 경기도 내 구(區) 기준 1위를 기록했다.

수지구 아파트 거래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 4659건과 비교하면 49.5% 증가했다.

한국부동산원 전국주택가격동향 조사에 따르면 1~10월 수지구 월간 매매가격지수 상승률은 5.29%로 이는 경기 평균(0.62%)보다 8배 이상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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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용인시 수지구 아파트 시장이 거래량 상승과 잇따른 최고가 경신으로 달아오르고 있다.

18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올해 1~10월 수지구 아파트 거래량은 총 6966건으로 경기도 내 구(區) 기준 1위를 기록했다. 수지구 다음으로는 성남시 분당구(6725건)와 안양시 동안구(5471건) 순이었다.

수지구 아파트 거래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 4659건과 비교하면 49.5% 증가했다. 경기권 대부분 지역에서 거래 회복이 더딘 것과 달리 수지구만은 여전히 수요가 활발한 모습이다.

가격 흐름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한국부동산원 전국주택가격동향 조사에 따르면 1~10월 수지구 월간 매매가격지수 상승률은 5.29%로 이는 경기 평균(0.62%)보다 8배 이상 높다.

주요 단지를 중심으로 신고가도 잇따르는 중이다. ‘성복역 롯데캐슬 골드타운’ 전용면적 84㎡는 지난 10월 15억 5000만원에 거래됐고 ‘e편한세상 수지’ 같은 면적대도 14억5000만원에 매매됐다.

수지구 입지의 핵심은 판교·강남 직주근접성이다. 신분당선을 이용하면 동천역에서 판교역까지는 3정거장, 강남역까지는 7정거장이다. 또 성남역에서 GTX-A 환승, 경부고속도로·용인서울고속도로 등 광역 교통망이 우수해 수도권 주요 거점으로의 접근성이 높다.

학군과 생활 인프라도 수지구 수요를 견인하는 핵심 요소다. 풍덕초·수지중·수지고·죽전고 등 우수 학군이 밀집해 있으며 수지구청역 일대 학원가도 규모가 크다. 신세계 사우스시티와 보정동 카페거리, 스타필드마켓 등 쇼핑·문화시설이 인접해 있고 분당서울대병원 등 다양한 쇼핑·의료 인프라가 풍부하다는 평가다

수지자이 에디시온 투시도. 더피알
수지구에 대한 주거 선호가 커지는 가운데 연말에는 수지구에서 분양이 예정돼 있다. 신분당선 동천역과 수지구청역이 도보로 이용가능한 입지에 GS건설 시공하는 ‘수지자이 에디시온’이 이달 분양 예정이다. 전용면적 84㎡~155㎡ 총 480가구로 조성되며 2029년 상반기 입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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