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마마어워즈’ 아이콘 대상..앨범·노래·아티스트상 주인공은?[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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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마마 어워즈' 대상 중 한 부문인 '월드 와이드 아이콘 오브 더 이어'의 주인공은 그룹 방탄소년단(BTS)이었다.
100% 팬 투표로 선정되는 본상인 월드와이드 팬스 초이스 부문은 스트레이 키즈, 세븐틴, 트레저, 투모로우바이투게더, 갓세븐, 싸이, 엔시티 드림, 엔하이픈, 방탄소년단, 블랙핑크까지 총 10팀에게 돌아갔고, 이들 10팀 중 최고의 한 팀에게 수여되는 월드와이드 아이콘 오브 더 이어 주인공으로는 방탄소년단이 호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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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오후 일본 오사카 교세라 돔에서 ‘2022 마마 어워즈(2022 MAMA AWARD, 이하 마마 어워즈)’가 열렸다.
‘마마 어워즈’는 CJ E&M이 주최하는 음악 시상식이다. 1999년 ‘Mnet 영상음악대상’으로 시작해 10년 동안 개최해 오다가 2009년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Mnet ASIAN MUSIC AWARDS)’로 변화를 꾀했고, 올해부터는 ‘마마 어워즈(MAMA AWARDS)’라는 이름으로 리브랜딩돼 개최됐다.
100% 팬 투표로 선정되는 본상인 월드와이드 팬스 초이스 부문은 스트레이 키즈, 세븐틴, 트레저, 투모로우바이투게더, 갓세븐, 싸이, 엔시티 드림, 엔하이픈, 방탄소년단, 블랙핑크까지 총 10팀에게 돌아갔고, 이들 10팀 중 최고의 한 팀에게 수여되는 월드와이드 아이콘 오브 더 이어 주인공으로는 방탄소년단이 호명됐다.
예견된 결과였다. 방탄소년단은 팬 투표에서 스트레이 키즈와 각축을 벌인 끝에 근소한 차이로나마 1위를 거머쥐었고, 팬 투표 외 스포티파이 스트리밍에서도 높은 성적을 받아 월드와이드 아이콘 오브 더 이어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방탄소년단은 이번 시상식에는 완전체로 참여하지 못했다. 다만 30일 멤버 제이홉의 단독 무대가 예정돼 글로벌 아미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다.
30일 열리는 둘쨋날 시상식에서는 ‘앨범 오브 더 이어’(올해의 앨범), ‘아티스트 오브 더 이어’(올해의 아티스트), ‘송 오브 더 이어’(올해의 노래) 등 3개 부문의 대상이 추가로 공개된다. 앞서 온라인상 대상 예측표에서는 방탄소년단, 스트레이 키즈, 아이브 등 올해 두드러진 성과를 보인 팀들이 대상 후보로 거론돼 팬들의 설왕설래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2022 마마 어워즈’에는 BTS 제이홉을 비롯해 스트레이 키즈, 있지, 투모로우바이투게더, JO1, 트레저, 엔하이픈, 아이브, 케플러, 효린, 지코, 임영웅, 포레스텔라, (여자)아이들, 비비, 니쥬, INI, 엔믹스, 르세라핌, 뉴진스, ‘스맨파’ 크루, 카라 등 내로라하는 대세 스타들이 출연한다.
30일 시상식에서는 제이홉의 솔로 무대를 비롯해 자우림과 (여자)아이들, 타이거JK-정재일 음악감독과 쓰리라차(스트레이 키즈 3人)의 컬레버레이션 무대 등 특별한 무대들이 공개된다.
<다음은 2022 마마 어워즈 첫째날 수상자 리스트>
▲월드와이드 아이콘 오브 더 이어=방탄소년단
▲월드와이드 팬스 초이스=스트레이 키즈, 세븐틴, 트레저, 투모로우바이투게더, 갓세븐, 싸이, 엔시티 드림, 엔하이픈, 방탄소년단, 블랙핑크
▲페이보릿 뉴 아티스트=아이브, 엔믹스, 르세라핌, 케플러
▲요기보 칠 아티스트=스트레이 키즈
▲페이보릿 아시안 아티스트=JO1
[박세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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