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귀' 황희찬, 아스널전 허락된 시간은 단 45분...2024년 '첫 골' 정조준

한유철 기자 2024. 4. 20.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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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으로 약 한 달 동안 결장했던 황희찬.

황희찬은 지난 3월 뉴캐슬 유나이티드전부터 부상으로 인해 결장했고 약 한 달 동안 경기에 나오지 못했다.

울버햄튼의 스쿼드 상황을 고려했을 때, 아스널전에선 황희찬의 선발 출전이 예상된다.

오닐 감독은 황희찬이 아스널전에 45분 만 출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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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버햄튼 원더러스, 아스널과 프리미어리그 34라운드 맞대결
황희찬, 노팅엄전에서 부상 복귀...아스널전에도 '출전' 99% 유력
황희찬, 몸 상태 100% 아냐...아스널전 '45분'만 뛸 것으로 예상
사진=게티이미지. 부상으로 약 한 달 동안 결장했던 황희찬. 지난 노팅엄 포레스트전에서 교체로 출전하며 복귀전을 치렀다. 오는 아스널전에서도 출전이 예상되는 가운데, 이 경기에서 2024년 '첫 골'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하지만 황희찬에게 허락된 시간은 단 45분이다.
사진=게티이미지. 부상으로 약 한 달 동안 결장했던 황희찬. 지난 노팅엄 포레스트전에서 교체로 출전하며 복귀전을 치렀다. 오는 아스널전에서도 출전이 예상되는 가운데, 이 경기에서 2024년 '첫 골'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하지만 황희찬에게 허락된 시간은 단 45분이다.

[포포투=한유철]


부상으로 약 한 달 동안 결장했던 황희찬. 지난 노팅엄 포레스트전에서 교체로 출전하며 복귀전을 치렀다. 오는 아스널전에서도 출전이 예상되는 가운데, 이 경기에서 2024년 '첫 골'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하지만 황희찬에게 허락된 시간은 단 45분이다.


울버햄튼 원더러스는 21일 오전 3시 30분(한국시간) 영국 울버햄튼에 위치한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3-24시즌 프리미어리그(PL) 34라운드에서 아스널과 맞대결을 치른다.


아직 유럽 대항전 진출의 희망이 남아 있는 울버햄튼. 현재 리그 32경기에서 12승 7무 13패(승점 43점)를 기록하고 있으며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 컨퍼런스리그(UECL) 진출권인 '7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승점 차는 7점이다. 역전하기 쉽지 않은 상황이지만,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할 필요가 있다.


아스널은 이제 리그에 온전히 집중을 해야 한다. 지난 주중 바이에른 뮌헨과의 경기에서 0-1로 패하며 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 탈락한 아스널. 이제 시즌 종료까지 남은 일정은 모두 리그 뿐이다. 현재 아스널은 치열한 우승 경쟁을 하고 있으며 '1위' 맨체스터 시티를 제치기 위해선 남은 기간 동안 최대한 많은 승점을 따내야 한다.


사진=게티이미지. 부상으로 약 한 달 동안 결장했던 황희찬. 지난 노팅엄 포레스트전에서 교체로 출전하며 복귀전을 치렀다. 오는 아스널전에서도 출전이 예상되는 가운데, 이 경기에서 2024년 '첫 골'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하지만 황희찬에게 허락된 시간은 단 45분이다.

아스널의 우위가 예상되는 가운데, 울버햄튼에 긍정적인 소식이 전해졌다. '팀 내 득점 1위' 황희찬이 부상에서 복귀한 것. 황희찬은 지난 3월 뉴캐슬 유나이티드전부터 부상으로 인해 결장했고 약 한 달 동안 경기에 나오지 못했다. 다행히 지난 노팅엄전에서 후반 13분 교체로 출전하며 복귀전을 치렀고 경기력을 끌어올렸다.


울버햄튼의 스쿼드 상황을 고려했을 때, 아스널전에선 황희찬의 선발 출전이 예상된다. 개리 오닐 감독은 아스널전에 크레이그 도슨과 넬송 세메두, 장 리크네르 벨레가르드, 페드루 네투, 마테우스 쿠냐가 출전할 수 없을 것이라고 전했다. 공격진에 공백이 큰 만큼, 황희찬에게 많은 것을 기대해야 하는 상황.


하지만 황희찬 역시 많은 시간을 출전하진 못할 것으로 보인다. 이제 막 부상에서 회복됐기에 아직 100% 몸 상태가 아니기 때문. 오닐 감독은 황희찬이 아스널전에 45분 만 출전할 것이라고 밝혔다.


45분의 시간 동안 황희찬은 '해결사'로서 임팩트를 남겨야 한다. 시즌 초반 뛰어난 득점 페이스를 보인 그는 2024년 들어 아직까지 골을 넣지 못하고 있다. 아시안컵과 부상으로 인해 출전한 경기가 단 3경기에 불과하지만, 4개월 가까이 골 소식이 전해지지 않고 있는 만큼, 이 경기에서 득점을 기록하는 것이 남은 일정을 소화하는 데 있어 중요할 것이다.


사진=게티이미지. 부상으로 약 한 달 동안 결장했던 황희찬. 지난 노팅엄 포레스트전에서 교체로 출전하며 복귀전을 치렀다. 오는 아스널전에서도 출전이 예상되는 가운데, 이 경기에서 2024년 '첫 골'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하지만 황희찬에게 허락된 시간은 단 45분이다.

한유철 기자 iyulje93@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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