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의대 정원이 늘어나는 지역의 명문고 및 학원가가 밀집한 학군지 주변 아파트가 주목 대상으로 꼽히고 있다. 대전 둔산동, 대구 범어·월성동, 광주 수완·봉선동, 부산 사직·남천동, 울산 옥동 일대가 대표적이다.
이미 지역 학군지 주변에서 신규 분양되는 아파트에는 청약경쟁률이 높게 나타나기도 했다. 롯데건설이 울산 옥동 생활권인 신정동에서 분양 중인 ‘라엘에스’(2033가구)는 698가구 모집에 5849명이 몰리면서 올해 울산 최고 접수건수를 보였다.
HDC현대산업개발이 지난 3월 분양한 ‘대구 범어 아이파크’도 82가구 모집에 1370명이 몰리면서 16.7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119/0002835095?sid=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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