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주는 꼭 '이렇게' 보관하세요.." 하루 만에 물러지지 않습니다

숙주는 한 봉지 사 오면 반도 못 쓰고 버리기 일쑤입니다. 특히 여름엔 하루만 지나도 물이 생기고 미끈해집니다. 값이 싸다고 넘기기엔 아까운데, 담가 두는 방법 하나만 바꾸면 일주일 가까이 아삭함이 유지됩니다.

찬물에 담가 냉장 보관하세요

숙주는 수분이 빠지면 바로 흐물해집니다. 밀폐 용기에 숙주를 넣고 잠길 만큼 찬물을 부어 냉장실에 두면 조직이 물을 머금은 상태로 유지됩니다. 봉지째 넣어 두는 것과 비교하면 차이가 확연합니다. 담글 때 상한 것이나 검게 변한 부분은 미리 골라내는 것이 좋습니다.

물은 매일 갈아 주세요

담가 둔 물에는 숙주에서 나온 성분이 녹아들어 하루만 지나도 탁해집니다. 그대로 두면 오히려 상하는 속도가 빨라지니 매일 물을 갈아 주셔야 합니다. 아침에 냉장고를 열 때 한 번 갈아 주는 정도로 충분하고, 이 과정만 지켜도 일주일 가까이 씁니다.

많이 남았다면 데쳐서 소분하세요

며칠 안에 다 못 쓸 양이라면 처음부터 데치는 편이 낫습니다. 끓는 물에 20초 정도만 담갔다 빼서 찬물에 식히고 물기를 꼭 짠 뒤, 한 번 먹을 분량씩 나눠 냉장하면 사흘은 갑니다. 무침이나 국에 넣을 용도라면 이렇게 준비해 두는 것이 훨씬 편합니다.

찬물에 담가 냉장, 매일 물 갈기, 남으면 데쳐서 소분. 숙주 한 봉지를 끝까지 씁니다.오늘 숙주 사 오셨다면 봉지째 넣지 마시고 용기에 물부터 부어 보세요. 내일 아침 상태가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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