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사진 보정에 포샵이나 라룸을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raw 촬영 후에 소니 기본 raw 프로그램으로 노출, 화밸, 틴트 정도만 수정을 합니다.(더 하고 싶어도 기능이 너무 없어서...) 그러다 얼마 전에 올림푸스 미러리스를 하나 구하게 되어 올림푸스 om workspace 프로그램을 사용해보니 소니랑 너무 차이가 나서 아쉬움에 글을 적습니다.
소니 이미지엣지 에디트의 기능은 이게 다 입니다.
소니의 경우 이미지 엣지 뷰어, 에디트 따로 실행해야하지만 올림푸스는 한 프로그램에서 뷰어, 에디트 동시에 사용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jpeg파일을 불러오면 사실상 커브 정도만 건드릴 수 있는데 올림푸스는 raw파일이나 jpeg 모두 동일하게 보정이 가능합니다. 그래서 소니 raw프로그램에서 jpeg로 내보낸 파일을 올림푸스 om workspace에서 다시 세세한 보정합니다.
이미 망해버린 회사지만 올림푸스 프로그램은 그냥 이미지 보정용으로 써도 큰 불편함이 없을 정도입니다.
올림푸스 om workspaec 우측에 보정 탭들이 다양합니다.
소니도 카메라 기본 프로그램에 신경을 더 써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