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8만 년 만에 찾아온 아틀라스 혜성‥출근길 올가을 최저 기온
[뉴스데스크]
날씨는 차갑지만 하늘이 깨끗해졌습니다.
지금 보시는 것은 오늘 새벽에 촬영된 혜성입니다.
8만 년 만에 찾아온 아틀라스 혜성인데요.
긴 꼬리를 끌면서 밤하늘을 아름답게 가로지르고 있습니다.
이 사진은 며칠 전 강원도 영월에서 촬영된 혜성입니다.
한옥을 배경으로 밤하늘을 멋지게 수놓고 있는데요.
혜성은 맨눈으로도 보이는 밝기고, 쌍안경으로는 더 잘 볼 수 있습니다.
이달 말까지 해가 지고 한 시간 뒤부터 가장 잘 볼 수 있다고 하니까요.
퇴근길에 밤하늘을 한 번씩 올려다보시는 건 어떨까요?
오늘 밤사이에도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다만, 밤사이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겠습니다.
내일 출근길 서울은 7도, 설악산과 대관령은 0도까지 뚝 떨어지면서 올가을 최저 기온이 보이겠고요.
내륙 산지는 서리가 내리거나 물이 어는 곳이 있겠습니다.
밤사이 대부분 지방에 짙은 안개가 끼겠고, 낮에는 하늘이 맑겠습니다.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과 대전 7도, 안동 6도를 보이겠고요.
낮 최고 기온은 서울 19도, 부산 23도까지 오르겠습니다.
금요일에는 서울의 낮 기온이 23도까지 올라서 평년 수준을 크게 웃돌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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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아리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desk/article/6649245_3651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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