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이소 매장 한쪽에 제약사 이름이 붙은 영양제 매대가 생긴 걸 보고 놀라신 분들 많으실 겁니다. 종근당, 유한양행, 대웅제약 같은 익숙한 이름이 그대로 붙어 있는데 가격은 1,000원에서 5,000원 사이입니다. 이번 주에 직접 매대를 살펴보고 담아온 것들 중 구성이 알찼던 세 가지를 정리했습니다.

종근당 데일리와이즈 멀티비타민 미네랄 (2,000원)
가장 기본이 되는 종합비타민입니다. 약국이나 온라인에서 비슷한 구성을 사려면 만 원대를 훌쩍 넘는데, 다이소에서는 2,000원에 놓여 있습니다. 알약 크기가 크지 않아 삼키기 편하고, 소포장이라 여행 갈 때나 회사 서랍에 넣어 두기도 좋습니다. 매일 챙겨 먹는 습관을 들이기엔 부담 없는 가격입니다.

종근당 데일리와이즈 초임계 알티지 오메가3 (2,000원)
오메가3는 종류가 많아 고르기 까다로운 제품입니다. 이 제품은 알티지 형태를 초임계 방식으로 추출했다고 표기돼 있는데, 같은 표기의 제품을 다른 곳에서 찾으면 가격대가 확 올라갑니다. 캡슐 겉면에 비린내를 줄이는 코팅이 돼 있어 삼킬 때 부담이 덜한 편입니다.

유한양행 장건강 생유산균 캡슐 (5,000원)
여름철에 특히 찾게 되는 유산균입니다. 유한양행 이름이 그대로 붙어 있고 캡슐 형태라 보관과 휴대가 간편합니다. 5,000원이면 다이소 기준으로는 비싼 편이지만, 같은 브랜드 제품을 약국에서 구매할 때와 비교하면 차이가 큽니다. 매일 챙기기 부담스러운 분들이 입문용으로 써 보기 좋습니다.

옆 칸에 있던 대웅제약 닥터베어 루테인(3,000원)도 눈이 자주 뻑뻑한 분들이 함께 담아 가시는 제품이었습니다.영양제는 개인의 건강 상태나 복용 중인 약에 따라 맞지 않을 수 있으니, 꾸준히 드실 계획이라면 약사나 의사와 상의하시는 편이 좋습니다. 다만 가격 부담 때문에 미뤄 왔다면 다이소 영양제 매대부터 한번 둘러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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