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크리에이터 수스가 11일 오후 서울 중구 명동에서 진행된 컨템포러리 패션 브랜드 닉앤니콜의 명동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 행사에 참석했습니다.

가수 겸 크리에이터 수스가 세련된 캐주얼룩으로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수스는 나비 모양의 로고가 포인트인 화이트 크롭 티셔츠를 착용해 청순하면서도 깨끗한 느낌을 주었습니다.

또 수스는 실크 소재의 화이트 미니스커트를 착용해 부드러운 실루엣을 연출했습니다.

스커트는 은은한 광택이 더해져 페미닌한 느낌을 주는 동시에 체인 장식 벨트를 더해 포인트를 줌으로써 룩에 고급스러움을 더했습니다.

가장 눈길을 끄는 부분은 수스가 선택한 블랙 컬러의 버클 장식 롱부츠로 투박한 디자인의 부츠는 전체적으로 심플한 룩에 시크한 무드를 더하며 메탈 버클 디테일은 거친 매력의 강렬한 스타일을 완성했습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배우 서예지를 비롯, 가수 효민, 크리에이터 프리지아와 수스, 댄스 크루 베베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