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아이돌 제조기' 윤희준 "1년 연습생 15만 명 중 10명 내외 생존" [유퀴즈]

[마이데일리 = 서기찬 기자] K팝 신화의 산실인 SM엔터테인먼트에서 22년간 수많은 별을 길러낸 윤희준 센터장이 예능 나들이에 나선다.
4일 오후 8시 45분 방영되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333회는 ‘역사가 될 오늘’ 특집으로 진행된다.
이날 방송에는 30년 경력의 역사학자 신병주, 가요계의 살아있는 전설 윤종신, 부상을 딛고 일어선 17세 금메달리스트 최가온과 함께 SM 아티스트 개발센터를 진두지휘하는 윤희준 센터장이 출연해 밀도 높은 이야기를 나눈다.
윤 센터장은 캐스팅 단계부터 전문적인 트레이닝, 최종 데뷔 멤버 확정까지 아티스트 육성 시스템의 전 과정을 책임지는 인물이다.
그는 트레이드 마크인 검정 재킷과 붉은 립스틱에 얽힌 뒷이야기는 물론, 연습생들 사이에서 ‘공포의 대상’으로 군림하게 된 배경을 솔직하게 털어놓을 예정이다.

특히 세간의 이목을 끄는 대목은 압도적인 경쟁률이다. 윤 센터장은 "1년 약 15만 명의 지원자 중 단 10명 내외만 연습생으로 살아남는다"며 단 0.00867%에 불과한 희박한 선발 확률을 구체적으로 짚어낸다.
이와 함께 SM만의 캐스팅 기준과 예명을 짓는 독특한 비결 등 대중이 궁금해하던 오해와 진실을 가감 없이 밝힌다.
아티스트와의 끈끈한 일화도 소개된다. 그룹 라이즈(RIIZE)의 원빈을 영입하기 위해 서울역까지 마중을 나갔던 긴박한 사연과 ‘골든(Golden)’의 주인공 이재에 관한 비하인드 스토리가 베일을 벗는다. 여기에 엑소 카이와 라이즈 원빈의 특별 인터뷰가 더해져 윤 센터장의 실체를 증언한다.
냉철한 안목으로 업계 정점에 선 그는 "스타도 혼나야 한다"는 뼈 때리는 명언을 남기며 현장에 웃음과 긴장감을 동시에 선사했다는 후문이다.
K팝 아이돌 탄생의 거대한 서사는 오늘 밤 ‘유퀴즈’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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