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 인파 몰고다니는 ‘50세 귀요미’...덕후들의 성지 2곳

어느덧 50살이 된 헬로키티의 다양한 연령층의 국내 팬들을 위해 헬로키티와 연계한 명소들이 수도권에도 속속 등장하고 있다. 서울과 인천에서 만나볼 수 있는 헬로키티 덕후들을 위한 ‘덕질’ 스폿 2곳을 소개한다.

신선한 딸기를 마음껏 먹을 수 있는데다가 헬로키티의 귀여움까지 더해 아이 동반 가족부터 ‘키덜트(키드+어덜트. 어린이의 감성을 추구하는 어른)’들까지 다양한 고객의 예약 문의가 빗발치고 있다고 한다.

식사 시작 시간 10분 전부터 입장을 시작해 정각까지 음식이 흐트러지지 않은 사진을 찍을 수 있으니 조금 일찍 방문하는 걸 추천한다.

헬로키티 얼굴을 빼닮은 케이크부터 싱싱한 생딸기를 듬뿍 넣은 요거트, 마카롱, 푸딩까지 차마 먹기 마음 아픈 비주얼의 디저트 향연이 펼쳐진다.
뷔페에서 디저트에 크게 관심을 두지 않는 사람이라도 시럽이나 향의 인위적인 맛이 아닌 딸기 본연의 맛과 수제 크림, 빵의 담백함이 잘 맞을 듯 하다.


딸기 시그니처 샐러드, 딸기 크림치즈 부르스게따 등 콜드 메뉴 13종, 갈릭 버터 그릴 새우, 안창살·토시살 스테이크 등 핫 메뉴 10종 등 한 입씩만 맛봐도 배가 부르다. 셰프가 즉석으로 조리해주는 라이브 세션에서는 수제 딸기 크랩프 등 2종도 선보인다.
한 이용객은 “그릴 새우나 스테이크류 잔뜩 먹고 생딸기 몇 개만 집어먹어도 본전 뽑는 듯하다”고 말했다.
파라다이스시티 헬로키티 딸기뷔페는 성인 9만8000원, 소인 7만원, 36개월 이하는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토요일은 1부만, 일요일은 2부로 진행하며 오는 3월 17일까지 운영한다.

‘라운지 파라다이스’에서 헬로키티 콘셉트의 디저트와 스페셜 음료 2종을 즐길 수 있는 ‘헬로키티 애프터눈 티 세트’도 오는 5월 31일까지 판매한다.

헬로키티를 비롯해 쿠로미, 마이멜로디, 시나모롤, 폼폼푸린 등 다양한 산리오 캐릭터들의 굿즈와 이들을 표현한 디저트, 음료를 즐길 수 있다. 지난해 3월에는 부산에 해운대점을 오픈하기도 했다.

1층에는 굿즈숍을 비롯해 네컷사진 부스, 뽑기, 포토존 등이 있다. 인형뽑기 기계를 연상케 하는 거울 포토존이 캐릭터별로 마련하고 있다. 어린이 고객들의 눈높이에 맞춰 너무 높지 않은 곳에 캐릭터 그림을 배치한 점이 돋보였다.
2층은 구역별로 다른 캐릭터 주제로 꾸며져 있어 원하는 주제에 앉고 싶다면 예약 시간보다 일찍 도착해 줄을 빨리 서는 걸 추천한다. 예약시간 정각이 되면 도착 순서대로 입장하는 방식이다.


아이들을 위한 달콤한 메뉴부터 어른들을 위한 커피까지 마련했다. 캐릭터 얼굴을 표현한 롤케이크와 아이스크림이 가장 인기다.

팁이 있다면 초반에 사진을 찍기보다는 조금 기다렸다가 이용객들이 1층에 음료와 디저트 주문을 하러 내려갈 때 촬영하는 걸 추천한다. 기다릴 필요 없이 주변에 다른 사람들이 나오지 않게 인기 포토존을 선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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