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 행안부 장관 "탄핵 심판 성실히 임하겠다"

지윤수 gee@mbc.co.kr 2023. 2. 8.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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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국회에서 가결된 가운데, 이 장관이 "헌법재판소 탄핵심판에 성실히 임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장관은 그러면서 "행정안전부는 국민께서 맡겨주신 업무를 흔들림 없이 수행할 것"이라면서 "헌법재판소 탄핵심판에 성실히 임해 빠른 시일 내 행정안전부가 정상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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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연합뉴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국회에서 가결된 가운데, 이 장관이 "헌법재판소 탄핵심판에 성실히 임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장관은 오늘 오후 4시쯤 입장문을 내고 "오늘 저에 대한 국회의 탄핵소추안 의결로 인해 국민께 심려를 끼쳐 드리게 돼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국민이 국회에 위임한 권한은 그 취지에 맞게 행사되어야 한다"며 "초유의 사태가 가져올 국민안전 공백 상태가 최소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장관은 그러면서 "행정안전부는 국민께서 맡겨주신 업무를 흔들림 없이 수행할 것"이라면서 "헌법재판소 탄핵심판에 성실히 임해 빠른 시일 내 행정안전부가 정상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이 장관은 야당 의원들의 사퇴 요구가 계속되자 "주어진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겠다"며 장관직을 계속 수행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해왔습니다.

국회는 오늘 오후 본회의에서 이 장관 탄핵소추안을 무기명 표결에 부쳐 총투표수 293표 중 찬성 179표, 반대 109표, 무효 5표로 가결해 헌법재판소에 넘겼습니다.

지윤수 기자(gee@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453232_361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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