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FC 손흥민, 오스틴전 1골1도움'...시즌 10호골

구경민 기자 2025. 11. 3.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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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로스앤젤레스(LA)FC 수퍼스타 손흥민이 플레이오프 두번째 경기에서 1골 1도움의 맹활약을 펼쳤다.

LAFC는 3일(한국 시간) 오전 10시45분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의 Q2 스타디움에서 열린 오스틴FC와의 서부 콘퍼런스 PO 1라운드 2차전 원정 경기에서 4-1로 승리했다.

이후 LAFC는 한 골 더 터트렸다.

LAFC는 후반 43분 손흥민을 빼고 공격수 제레미 에보비세를 투입하면서 쐐기골을 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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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틴=AP/뉴시스] LA FC의 손흥민이 2일(현지 시간) 미 텍사스주 오스틴의 Q2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MLS 서부 콘퍼런스 플레이오프 1라운드(PO) 2차전 오스틴 FC와 후반 경기 중 공을 다루고 있다. 손흥민은 전반 21분 드니 부앙가의 도움으로 선제골, 24분에는 부앙가의 골에 도움을 기록했다. LA FC는 4-1로 승리하고 PO 2라운드에 올라 밴쿠버 화이트캡스와 단판 승부를 겨룬다. 2025.11.03. /사진=민경찬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로스앤젤레스(LA)FC 수퍼스타 손흥민이 플레이오프 두번째 경기에서 1골 1도움의 맹활약을 펼쳤다.

LAFC는 3일(한국 시간) 오전 10시45분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의 Q2 스타디움에서 열린 오스틴FC와의 서부 콘퍼런스 PO 1라운드 2차전 원정 경기에서 4-1로 승리했다.

손흥민은 전반 21분 선제골을 터뜨렸다.

미드필드 지역에서 팀동료 드니 부앙가가 찔러준 패스를 받은 손흥민은 페널티지역 왼쪽으로 직접 드리블을 이어갔다. 이어 현란한 헛다리 짚기로 상대 수비수를 제친 뒤 왼발슛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불과 4분 뒤에는 부앙가의 추가골을 도왔다. 손흥민은 페널티박스 왼쪽 측면에 있던 부앙가에게 정확한 패스를 연결했다. 이를 받은 부앙가는 침착하게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했다.

이로써 손흥민은 지난 8월 MLS 역대 최대 이적료로 LAFC에 합류한 이후 약 3개월 만에 두 자릿수 득점을 달성했다. 공식전 12경기에서 10골 4도움(MLS 사무국 기준)을 기록했다.

이후 LAFC는 한 골 더 터트렸다. 부앙가가 전반 44분 멀티골을 기록하면서 3-0까지 만들었다.

하지만 무실점으로 전반전을 마치진 못했다. LAFC는 상대에게 페널티킥을 내줬고, 이번에는 키커 다니엘 페레이라가 성공시켰다.

이후 양 팀은 각각 추가골, 만회골을 위해 분투했다.

LAFC는 후반 43분 손흥민을 빼고 공격수 제레미 에보비세를 투입하면서 쐐기골을 노렸다.

스티븐 체룬돌로 LAFC 감독의 승부수는 통했다.

후반 48분 마르코 델가도의 패스를 받은 에보비세가 추가 득점에 성공, 경기는 LAFC의 3점 차 완승으로 막을 내렸다.

구경민 기자 kmko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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