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풀스' 박은빈 차은우 '탈세 논란'에 "신경 쓸 겨를 없었다"

정효경 2026. 5. 25.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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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빈, '원더풀스' 종영 후 소감 전해
출처:MHN DB

(MHN 정효경 기자) 배우 박은빈이 '원더풀스'에서 호흡을 맞춘 차은우와 관련한 생각을 밝혔다.

지난 22일 연예계에 따르면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넷플릭스 시리즈 '원더풀스' 종영 기념 박은빈 인터뷰가 진행됐다.

'원더풀스'는 1999년 세기말을 배경으로 초능력을 얻게 된 인물들이 빌런에 맞서 세상을 지키는 이야기를 담은 초능력 코믹 어드벤처 작품이다. 박은빈은 극 중 순간이동 능력을 지닌 은채니 역을 맡아 활약했다.

앞서 '원더풀스'는 차은우 탈세 의혹으로 공개 시점이 불투명한 상황이었다. 이에 박은빈은 "차기작 촬영에 3~4달 동안 전념하고 있어서 촬영 외적인 부분은 신경 쓸 겨를이 없었다는 게 솔직한 심정이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감독님을 믿고 시작한 프로젝트였고 함께했던 팀을 믿는 마음으로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고 덧붙였다.

또 박은빈은 '원더풀스'에 대한 남다른 애정도 드러냈다. 그는 "오래 걸린 작품이었다는 걸 알고 있었는데 막상 공개되고 나니 너무 많은 일들이 스쳐 지나갔다"며 "처음 이야기를 들었을 때부터 감독님과 함께 고민했던 시간들이 떠올라 감회가 새로웠다"고 고백했다.

함께 출연한 배우들과의 호흡에 대해서도 만족감을 드러냈다. 그는 "배우들 모두 캐릭터에 너무 잘 녹아들었다"며 "자연스러운 애드리브와 액션, 리액션 합이 정말 좋았다"고 설명했다.

차은우는 올해 초 200억 원대 탈세 의혹에 휘말린 바 있다. 이에 지난 4월 차은우는 "국세청의 절차와 결과를 존중하며 관련 세금을 모두 납부했다"고 사과했다. 당초 200억 원으로 알려졌던 세금 추징은 조사 과정에서 일부 중복 과세가 인정, 130억 원 규모로 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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