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상희, 평범한 학창 시절을 지나 간호사에서 연기의 길로, 다양한 작품에서 빛나는 연기력 선보여

배우 이상희의 연기 여정은 평범한 학창 시절에서 시작됐는데요. 영화를 전공하는 친구들을 보며 막연하게 꿈을 키워온 그는 간호학과를 졸업하고 대학병원에서 간호사에서 근무하게 됩니다.

이상희는 간호사로 일하면서도 연기에 대한 열정을 잃지 않았고, 결국 간호사라는 좋은 직업을 뒤로하고 연기자의 길을 도전하는데요.

하지만 배우의 길은 순탄치만은 않았습니다. 이상희는 과거 한 인터뷰에서 “연기로 돈을 얼마 못 벌었다. 1년에 100만 원, 200만 원 벌었다”고 말하며 어려웠던 시기를 회상하기도 했습니다.
그는 무명 시절 친구의 집에 얹혀살다가 친구의 결혼으로 홀로서기를 할 보증금이 필요해 일용직 알바를 하며 1년간 연기를 쉬기도 했는데요. 오히려 그 시간 동안 연기에 대한 열망은 더욱 강해졌고, 다시 간호사로 일하면서도 배우의 꿈을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고된 기다림과 노력 끝에 이상희는 ‘나의 사랑 나의 신부’, ‘쎄시봉’, ‘차이나타운’, ‘바람이 분다’, ‘어둠에서 빛이 흘러나오는 소리’, ‘골든 슬럼버’ 등 다양한 영화에 출연하며 조금씩 인지도를 쌓았는데요. 특히 그는 남다른 연기력으로 '독립영화계의 전도연'이라는 별명을 얻은 바 있습니다.

이상희는 지난해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 드라마 ‘지금 우리 학교는’, ‘소년심판’에서 조연을 맡아 강한 인상을 남기며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는데요.

이상희는 지난 7월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에서 박수연 차지 간호사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며 많은 인기를 얻은 바 있습니다.

출연 당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극중 연기가 현실감 있는 말투”, “진짜 간호사인 줄 알았다”라는 현직 간호사, 의사들의 호평이 올라와 주목을 받기도 했습니다.

이상희는 한 인터뷰에서 "드라마에서 간호사 다은(박보영)이 선배들한테 들었던 '이제 그만 죄송해야 된다'는 내가 실제로 병원에서 들었던 말"이라고 언급한 바 있는데요.
그는 "일 못하는 간호사였다. 물건을 제자리에 두지 않는다고 번번이 혼났다”라며 “오차 없이 딱 부러지게 일해야 하는데 그게 너무 어렵고 적성에 맞지 않아 그만뒀다. 그 일을 완주하지 못한 부채감이 있었는데 이번 작품으로 좀 덜어냈다"라며 겸손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이상희는 송중기와 함께 영화 '로기완'을 통해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인데요. ‘로기완’은 삶의 마지막 희망을 안고 벨기에에 도착한 탈북자 기완과 삶의 이유를 잃어버린 여자 마리의 만남과 헤어짐, 사랑을 그린 작품으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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