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 선호 사양을 아낌없이 담았다... 'The 2026 K5·K8' 베스트 셀렉션 신설
●고급감·편의성 대폭 향상에도 가격은 그대로... 연식변경 모델의 반전 매력
●K5는 2,928만 원부터, K8은 3,813만 원부터... "상품성 강화가 가격 부담을 덜었다"
안녕하세요.
자동차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인 유니지(유카포스트)입니다.
기아가 대표 세단 K5와 K8의 연식변경 모델 'The 2026 K5', 'The 2026 K8'을 6월 19일 공식 출시했습니다. 이번 연식변경의 핵심은 바로 '베스트 셀렉션' 트림의 신설입니다. 고객 선호 사양을 대거 기본화하면서도 가격은 합리적으로 유지해, 실용성과 고급스러움을 모두 만족시키는 전략이 돋보입니다. 특히 이번 트림은 기존 중간 트림을 기반으로 상위 트림의 주요 사양들을 아낌없이 채택해, 선택의 폭은 넓히고 만족도는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습니다.

K5 베스트 셀렉션... 중형 세단의 '표준'을 다시 쓰다
'The 2026 K5 베스트 셀렉션'은 프레스티지 트림을 바탕으로, ▲전방 충돌방지 보조(교차로·정면)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고속도로 주행 보조 등 ADAS 기능을 대폭 기본화했습니다. 또한 ▲프로젝션 LED 헤드램프 ▲스웨이드 헤드라이닝 ▲운전석/동승석 파워시트 ▲릴렉션 컴포트 시트 ▲공기청정 시스템 등까지 적용해, 편의성과 디자인 완성도를 모두 높였습니다. 가격은 2.0 가솔린 기준 2,928만 원, 하이브리드 베스트 셀렉션은 3,349만 원으로 책정됐습니다.

K8 베스트 셀렉션... 준대형 세단의 '격'을 높이다
'The 2026 K8'은 노블레스 라이트 트림을 바탕으로 ▲18인치 전면가공 휠 ▲다이내믹 앰비언트 라이트 ▲스웨이드 헤드라이닝 등 고급 인테리어 요소를 강화한 것이 특징입니다. 여기에 ▲서라운드 뷰 모니터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 ▲스마트 파워 트렁크 ▲스마트폰 듀얼 무선충전 ▲동승석 통풍시트 등, 상위 트림에서나 제공되던 프리미엄 편의 사양을 대거 기본화했습니다. 1.6 터보 하이브리드 모델의 베스트 셀렉션 트림은 4,339만 원, 2.5 가솔린은 3,813만 원입니다.

이외에도 기아는 K8의 기존 상위 트림에도 사양을 대폭 추가했습니다. 예를 들어 시그니처 트림에는 ▲전방 충돌방지 보조(회피조향 기능 포함) ▲내비 기반 크루즈 컨트롤 ▲차로변경 보조 등 고급 ADAS 기능을 기본화했으며, ▲지문인증 시스템 ▲빌트인 캠 2 ▲후석 승객 알림(센서 타입) 등도 새롭게 탑재했습니다. 한편, 3.5 LPG 택시 트림에는 18인치 전면가공 휠을 선택사양으로 새롭게 제공해 운송 업계의 실용성까지 고려했습니다.

기아, K5·K8... 경쟁 모델과 비교하면?
K5는 현대 쏘나타, 르노 SM6와의 경쟁에서 상품성 우위가 뚜렷해졌습니다. 특히 쏘나타는 아직 일부 트림에서만 ADAS가 기본화되어 있어, K5 베스트 셀렉션의 구성은 실구매자에게 더욱 매력적입니다. K8 역시 준대형 시장에서 현대 그랜저, 제네시스 G80과 경쟁 중인데, G80 대비 가격은 훨씬 낮으면서도 고급 편의 사양을 아낌없이 제공해 '가성비 프리미엄 세단'으로 자리매김할 가능성이 큽니다.

한편, K5·K8 2026 연식변경 모델 출시와 함께 기아는 'Respect your ways' 캠페인을 통해 K5와 K8의 개성을 강조하는 광고도 시작했습니다. 특히 7월 말까지 베스트 셀렉션 트림을 출고한 고객에게는 '기아 샵'에서 사용할 수 있는 10만~15만 원 상당의 할인 쿠폰을 제공하며, K8 구매자에게 K스타일케어 외관 보장 서비스도 무상으로 제공합니다.

결과적으로 기아는 이번 연식변경을 통해 단순한 디자인 변화가 아닌 고객 중심의 실질적 상품성 개선을 이뤘습니다. '베스트 셀렉션'이라는 전략적 트림 운영으로 K5와 K8 모두 경쟁력을 한층 강화했으며, 소비자 선택폭 또한 대폭 넓어진 것이 특징입니다.

이제 준중형부터 준대형까지, '가성비와 고급감'을 동시에 원하는 고객에게 기아의 세단은 다시금 매력적인 대안이 될 것으로 생각되는데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 댓글로 남겨주시면 감사드리며, 오늘도 즐겁고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상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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