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븐 쾰러 미 태평양함대사령관, 전쟁기념관 방문해 “한미동맹 굳건함 재확인”

최현정 동아닷컴 기자 2024. 10. 24.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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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 쾰러(Stephen Koehler, 해군 대장) 미 태평양함대사령관이 23일 오전 전쟁기념사업회가 운영하는 전쟁기념관(회장 백승주)을 방문했다.

백승주 회장은 쾰러 사령관을 환영하며, "매일 전쟁기념관 전사자명비 회랑을 걸으며 6·25전쟁 당시 한반도의 평화를 위해 싸운 미군의 희생을 깊이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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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승주 전쟁기념사업회장과 스티븐 쾰러(Stephen Koehler, 해군 대장) 미 태평양함대사령관이 기념 촬영하는 모습이다.
스티븐 쾰러(Stephen Koehler, 해군 대장) 미 태평양함대사령관이 23일 오전 전쟁기념사업회가 운영하는 전쟁기념관(회장 백승주)을 방문했다.

백승주 회장은 쾰러 사령관을 환영하며, “매일 전쟁기념관 전사자명비 회랑을 걸으며 6·25전쟁 당시 한반도의 평화를 위해 싸운 미군의 희생을 깊이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한-미 양국은 우방국들과 함께 태평양 지역의 전쟁 예방을 위해 더욱 긴밀히 협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쾰러 사령관은 “전쟁기념관의 6·25전쟁 전시실을 둘러보며 한미동맹의 시작과 그 여정을 확인했고, 양국의 굳건한 동맹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다”고 화답했다.

이후 백승주 회장과 쾰러 사령관은 러-우 전쟁, 최근 중동의 상황, 한반도의 안보정세와 양국 국방협력 현안에 대해서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눴다.

백승주 전쟁기념사업회장과 스티븐 쾰러(Stephen Koehler, 해군 대장) 미 태평양함대사령관이 기념 촬영하는 모습이다.

쾰러 사령관은 참모들과 함께 6‧25전쟁의 역사를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는 6‧25전쟁Ⅰ,Ⅱ전시실을 관람했다.

6·25전쟁 당시 미국은 유엔 참전국 중에서 가장 먼저, 또한 가장 큰 규모의 전투부대를 파병했다. 미국은 전쟁 기간 중 연인원 약 178만9000여 명을 파병하였고, 전사 3만6574명, 부상 9만2134명, 실종 및 포로 8000여 명 등 총 13만여 명의 인명피해를 입었다.

최현정 동아닷컴 기자 phoeb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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