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review] '홀란드 긴장해라!' 잭슨 2골 1도움 폭발...첼시, 웨스트햄에 3-0 완승→2위 도약!

김아인 기자 2024. 9. 21.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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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가 니콜라 잭슨의 활약에 힘입어 2연승을 달렸다.

첼시는 21일 오후 8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런던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5시즌 프리미어리그(PL) 5라운드에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에 3-0으로 승리했다.

첼시는 4-2-3-1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첼시는 직후 추가 교체를 사용하면서 잭슨, 팔머가 나가고 펠릭스, 은쿤쿠가 들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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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 SNS

[포포투=김아인]


첼시가 니콜라 잭슨의 활약에 힘입어 2연승을 달렸다.


첼시는 21일 오후 8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런던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5시즌 프리미어리그(PL) 5라운드에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에 3-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첼시는 리그 2연승을 달리며 2위로 도약했다.


첼시는 4-2-3-1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잭슨이 최전방에 포진했고 산초, 팔머, 마두에케가 2선을 받쳤다. 중원은 페르난데스, 카이세도가 구축했고 백4는 쿠쿠렐라, 콜윌, 아다라바이오요, 포파나가 구성했다. 골문은 산체스가 지켰다.


이에 맞선 웨스트햄도 4-2-3-1 포메이션으로 맞섰다. 보웬이 최전방을 맡았고 2선은 서머빌, 파케타, 쿠두스가 자리했다. 중원엔 알바레스, 로드리게스가 출격했고 백4는 에메르송, 킬먼, 마브로파노스, 완-비사카가 형성했다. 골키퍼 장갑은 아레올라가 꼈다.


사진=게티이미지

시작부터 첼시가 앞서갔다. 전반 4분 산초의 패스를 받은 잭슨이 왼쪽에서 빠르게 공을 몰고갔고 어려운 각도에서 골키퍼 다리 사이로 슈팅을 찔러 골문에 꽂아넣었다. 잭슨이 화력을 더해갔다. 전반 18분 중원에서 카이세도가 절묘한 침투 패스를 찔러줬고 잭슨이 박스 안쪽으로 질주해 멀티골을 터트렸다.


웨스트햄도 기회를 노렸지만 쉽지 않았다. 전반 32분 쿠두스가 골망을 흔들었지만 오프사이드가 선언되며 득점으로 인정되지 않았다. 웨스트햄은 전반 37분 로드리게스를 불러들이고 수첵을 들여보내며 이른 변화를 단행했다. 웨스트햄은 전반 41분 쿠두스가 돌파하고 들어가면서 컷백을 내줬고 보웬 맞고 나온 볼을 수첵이 마무리했지만 골키퍼에게 막혔다.


사진=게티이미지

후반전에도 첼시가 격차를 더 벌렸다. 후반 1분 잭슨이 볼을 잡아 침착하게 패스를 내줬고 팔머가 왼발로 마무리하면서 골망을 흔들었다. 첼시가 교체 카드를 사용했다. 후반 12분 산초, 포파나를 빼고 네투, 디사시를 내보냈다. 웨스트햄은 후반 10분 알바레스, 서머빌을 대신해 솔레르, 안토니오를 투입했다.


첼시가 아쉬움을 삼켰다. 후반 18분 마두에케가 왼발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첼시는 직후 추가 교체를 사용하면서 잭슨, 팔머가 나가고 펠릭스, 은쿤쿠가 들어왔다. 웨스트햄도 파케타와 에메르송 대신 어빙과 크레스웰을 투입했다.


양 팀이 공격을 주고받았다. 웨스트햄은 후반 30분 안토니오가 오른발로 시도한 중거리 슈팅이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첼시는 콜윌이 머리로 받은 볼을 은쿤쿠가 헤더로 연결했지만 아레올라에게 잡혔다. 더 이상의 득점 없이 경기는 첼시의 승리로 막을 내렸다.


김아인 기자 iny42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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