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신형 'X7' 출시 예고…전기차 `iX7`도 추가

BMW가 자사의 대형 3열 SUV 'X7' 차세대 모델 출시를 공식 발표했다.

6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BMW는 2세대 신형 X7이 2027년 초에 공개되고 2028년형 모델로 출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BMW 인기 라인업 중 하나인 X7은 대대적인 디자인 변경과 함께 개선된 인테리어, 신규 파워트레인 도입이 예고되는 등 큰 변화가 예상된다.

특히 고성능 M 퍼포먼스 버전도 함께 출시될 예정이며 순수 전기차 버전인 iX7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전기차 버전이 출시될 경우 현재 전기 세단 i7에 탑재된 105.7kWh 배터리를 공유할 것으로 기대된다.

i7은 449마력부터 최고 650마력까지 3종의 출력 시스템을 제공하며 후륜 또는 사륜구동 방식을 선택할 수 있다.

내연기관의 경우 6기통과 8기통, 여기에 유럽시장 전용 디젤 엔진이 제공되며 모두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지원된다. 

BMW 소식을 전문으로 전하는 BMW 블로그에 따르면 신형 X7은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 스파르탄버그 공장에서 2027년 8월부터 생산이 시작되고 전기차 iX7은 그보다 늦게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

/지피코리아 김미영 기자 may424@gpkorea.com, 사진=BM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