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새재는 시작일 뿐, 알짜배기 여행코스

작년보다 늦게 찾아온 계절 덕분에, 올해는 선선한 날씨를 조금 더 오래 즐길 수 있게 되었어요.💐 그래서인지 여행이나 축제를 즐기기에도 정말 좋은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문경에도 찻사발축제뿐 아니라, 문경새재 외에도 숨은 매력이 가득한 도시인데요. 문경새재, 문경시내 권역에서 즐길만한 풍성한 문경 여행 코스도 함께 소개해드릴게요!


다양한 행사가 열리는
#문경새재 도립공원

문경새재 도립공원에서는 다양한 축제들이 열리는데요, 불사조여행단에서 다녀온 축제 2개를 소개하려고 해요.

- (5월) 문경새재 찻사발축제
문경에는 도예가 발전해서 장인들의 작품과 찻사발을 경매 또는 전시하는 축제가 열려요. 찻사발마다 독특한 디자인과 개성을 담고 있어 보는 재미가 있답니다.

- (8월) 문경새재 맨발걷기 페스티벌
문경새재 도립공원 일대를 맨발로 걸어서 완주하는 특별한 프로그램! 한 여름이지만 시원한 흙길 덕분에 더위를 날릴 수 있답니다.


액티비티와 힐링을 동시에! 진남교반을 따라 달리는
#문경레저투어산악바이크

📍경북 문경시 마성면 진남3길 6 문경레저투어
⏰ 09:00 ~ 17:00
💵 30분 27,500원 ~

자연 속을 따라 달리는 산악바이크! 더운 날씨에도 속이 뻥 뚫리는 시원함을 안겨주는 액티비티인데요😆, 문경의 7km 거리를 코스에 따라 달리며 자연을 누릴 수 있어요. 쉬움과 어려움 2가지 코스로 나뉘어 어느 연령대 누구나 즐길 수 있고, 아이들도 부모님과 함께 즐기며 추억을 쌓을 수 있는 곳이랍니다.🤩


실제로 자전거를 잘 타는 편이였지만 어려운 코스는 약간 긴장감이 맴도는 코스로 구성되어 있었는데요, 그만큼 더 조심하면서 타야 하기도 했지만 다른 곳에서는 즐길 수 없는 스릴이 있어서 비용이 아깝지 않을 정도로 즐거웠어요.💪🏻 지역 액티비티하면 떠오르는 레일바이크를 벗어나, 진남교반을 따라 달리는 산악바이크를 타며 색다른 경험을 즐겨볼까요?

강나미도 흡족한
#채가네들깨국수

로컬 맛집을 찾아 끝없는 검색으로 발견한 채가네 들깨국수! 이 곳은 눅진한 들깨와 칼국수의 조합으로 몸의 긴장을 풀어주는 맛이랍니다. 들깨칼국수 정식을 주문하면 곁들임 반찬과 보리밥부터 수육까지!🤤 단 돈 10,000원에 한끼를 행복하고, 든든하게 채울 수 있어요.


특히 이 곳은 한국관광 데이터랩에서 네이게이션 검색 기준, 현지인이 4위로 찾는 맛집인데요, 문경터미널과 인접한만큼 문경에 방문한다면 강력하게 추천하는 곳이에요❗️(국물만 포장도 가능! 2인분에 10,000원)

자연🌳과 함께 눈과 입이 행복한
#그로체

진남교반뷰를 보유한 그로체는 통창의 개방감과 테라스의 따뜻함을 보유하고 있는 곳이랍니다. 특히 인상깊었던 점은 관광지 근처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디저트와 음료들이 너무 맛있었다는 점인데요,❤️ 오미자차, 아몬드크림라떼, 제주말차라떼 등 다양하게 맛 봤을 때 부족함 없이 잔뜩 만족스러운 맛이였답니다.🥰


그로체를 제대로 즐기고 싶다면 테라스 이용을 추천해요.❗️ 옆으로 긴 형태의 공간이라 옆 건축물까지 이어진 공간이기도 하고, 테라스에서 바로 보이는 진남교반과 흐르는 강물을 보며 마음의 짐을 덜어주는 곳이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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