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준생 커뮤니티에서 유행이라는 ‘괴상한 신조어’ 정체

네카라쿠배당토!

얼핏 들으면 마법처럼 들리는 이 말은 취준생들 사이에선 가장 핫한 단어입니다. 연봉은 물론 복지까지 좋아서 꼭 들어가고 싶은 기업, 네이버, 카카오, 라인, 쿠팡, 배달의민족, 당근마켓, 토스를 일컫는 말이기 때문이죠.

그런데 요즘은 여기에 몇 개 기업이 추가됐다고 해요. 바로 ‘직야’와 ‘몰두센’이죠.

직야는 듣자마자 눈치채신 분도 계실 거예요. 집 구할 때 쓰는 앱 ‘직방’, 숙박앱 ‘야놀자’를 일컫는 말이거든요. 몰두센은 조금은 생소한 몰로코, 두나무, 센드버드를 일컫는 말입니다. 몰로코는 모바일 광고 AI 기술을 개발하는 회사입니다. 일찌감치 실리콘밸리에 진출했고, 기업가치 10억 달러 이상을 인정받은 유니콘 기업이죠. 두나무는 가상화폐 거래앱인 업비트와 증권플러스 for kakao를 서비스하고 있습니다. 2022년에는 자산 총액이 10조 원을 넘어서며 대기업으로 지정되기도 했죠. 센드버드는 채팅, 음성, 영상 대화 솔루션을 제공해요. 이미 국내 대기업은 물론 전 세계의 많은 기업에서 이 서비스를 사용하고 있다고 하네요.

서로 다른 서비스를 하고 있지만 공통점은 모두 입사한 직원이 매력을 느낄만한 혜택을 제공한다는 거예요. 높은 연봉은 당연하고, 무제한 휴가, 파격적인 수준의 식대, 무이자 대출 같은 혜택을 제공하는 식이죠.

여러분은 어디에서 일하고 싶으신가요? 네카라쿠배당토? 직야? 몰두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