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형, PGA 특급 페블비치 프로암 공동 7위로 마쳐…시즌 첫 '톱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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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자골프의 간판스타 김주형(22)이 우승 경쟁에 뛰어들었던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시그니처 대회 AT&T 페블비치 프로암(총상금 2,000만달러)에서 올 시즌 첫 톱10을 기록했다.
김주형은 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페블비치의 페블비치 골프 링크스(파72·6,972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4개를 묶어 2타를 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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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한국 권준혁 기자] 한국 남자골프의 간판스타 김주형(22)이 우승 경쟁에 뛰어들었던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시그니처 대회 AT&T 페블비치 프로암(총상금 2,000만달러)에서 올 시즌 첫 톱10을 기록했다.
김주형은 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페블비치의 페블비치 골프 링크스(파72·6,972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4개를 묶어 2타를 줄였다.
쟁쟁한 선수들이 총출동한 이번 주 나흘 동안 16언더파 272타를 작성한 김주형은 전날보다 세 계단 밀린 공동 7위로 마쳤다.
올 들어 PGA 투어 세 번째 출전 만에 일군 첫 톱10 진입이다. 앞서 소니 오픈에서 공동 65위,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에서는 컷 탈락했다. 작년 페블비치에선 공동 31위였다.
1번홀(파4) 티샷을 페어웨이 왼쪽 벙커에 빠트린 여파로 보기로 시작한 김주형은 2번홀(파5)에서도 비슷한 위치에 공을 보냈으나 투온에 성공해 버디를 낚았다.
페어웨이와 그린을 지킨 4번홀(파4)에서 버디를 보탠 뒤 6번홀(파5) 어프로치 샷을 그린 주변 바위 쪽으로 보내면서 다시 보기를 적었다.
6번 홀까지 타수를 줄이지 못한 김주형은 7번홀(파3) 3.4m 버디 퍼트를 떨군 데 이 어 9번홀(파4) 2.8m 버디도 놓치지 않았다.
선두와 한두 타 차이에서 우승 경쟁을 이어간 김주형은 12번과 13번홀에서 다시 보기-버디를 바꾸었다.
16번홀(파4) 4.9m 버디 퍼트를 성공시킨 김주형은, 그러나 마지막 홀(파5) 티샷 실수가 아쉬웠다. 페어웨이 좌측 해안가 돌무더기 방향으로 공이 날아가면서 벌타를 받고, 두 번째 티샷을 시도했다. 결국 다섯 번째 샷만에 그린에 올라와 보기로 홀아웃했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golf@golf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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