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한국시리즈 4차전의 신스틸러…5차전에서는 웃을 수 있을까?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5차전이 오늘(28일) 펼쳐집니다.

KIA가 3승 1패로 우승에 1승만을 남겼습니다.

삼성은 벼랑 끝입니다.

지난 4차전에서는 김태군의 만루홈런 당시 의외의 신스틸러로 등장한 한 삼성 팬이 화제가 됐는데요.

이분 5차전에서는 웃을 수 있을까요?

삼성의 현실은 녹록지 않습니다.

상대 선발은 양현종, 삼성 선발은 이승현입니다.

구자욱은 여전히 정상적인 몸 상태가 아니고, 에이스 원태인도 다쳐 시리즈가 길어져도 더 이상 나올 수 없습니다.

믿을 건 삼성이 자랑하는 홈런인데, 과연 삼성이 5차전 반격에 성공할지 KIA가 챔피언 등극의 감격을 맛볼지 관심이 쏠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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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충희 기자 (leo@k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