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이남 중소형 아파트, 평균 18억 원 돌파... 강북은 키 맞추기·갭 메우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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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이남 11개구의 지난달 중소형 아파트값 평균이 KB부동산 시세 기준 18억 원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2일 KB부동산 월간 주택 시계열 통계에 따르면, 올해 1월 한강 이남 11개구(강남·서초·송파·강동·양천·강서·영등포·동작·관악·구로·금천구)의 전용면적 60㎡ 초과~85㎡ 이하 아파트값은 평균 18억269만 원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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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억 원 이하 아파트는 대출 한도 '키맞추기'

한강 이남 11개구의 지난달 중소형 아파트값 평균이 KB부동산 시세 기준 18억 원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2일 KB부동산 월간 주택 시계열 통계에 따르면, 올해 1월 한강 이남 11개구(강남·서초·송파·강동·양천·강서·영등포·동작·관악·구로·금천구)의 전용면적 60㎡ 초과~85㎡ 이하 아파트값은 평균 18억269만 원으로 집계됐다. 전월(17억8,561만 원)보다 0.96% 상승한 수치로, 서울 중소형 면적 아파트가 18억 원을 돌파한 건 처음이다.
부동산 규제로 거래량이 급감한 상황 속에서 한강 이남에선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다. 서울 서초구 방배동 삼호한숲 84.87㎡는 지난달 27일 18억1,000만 원(4층)에 팔렸고, 강동구 명일동 삼익그린2차 84.755㎡는 지난달 26일 매매 가격이 처음으로 20억 원(8층)을 기록하기도 했다.
15억 원 이하의 한강 이북 아파트는 '키 맞추기'와 '격차 메우기'가 진행되는 양상이다. 15억 원 이하 아파트의 경우 10·15 부동산 규제에도 주택담보대출(주담대)이 6억 원까지 가능하기 때문이다. KB부동산 한강 이북 14개구(종로·중·용산·성동·광진·동대문·중랑·성북·강북·도봉·노원·은평·서대문·마포구)의 중소형 아파트 평균가는 11억419만 원으로, 전월(10억9,510만 원)보다 0.83% 오르며 11억 원을 처음으로 넘어섰다.
신지후 기자 hoo@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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