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반도체 사이클 과거보다 강하다…올해까진 견조"
서민지 2026. 2. 23. 14:00

한국은행이 과거 보다 강한 흐름을 보이는 반도체 슈퍼사이클이 적어도 올해 하반기까지 이어질 것이란 전망을 내놓았다. 다만 인공지능(AI) 투자 조정과 미국 관세 부과 등의 하방 리스크도 상존한다고 밝혔다.
한은은 23일 2월 임시국회 업무보고에서 최근 반도체 경기는 데이터센터 등 글로벌 AI 투자 호조로 과거 상승기보다 강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며, 글로벌 반도체 경기는 수요 호조와 공급자 우위 상황이 지속되면서 적어도 올해까지는 추세 이상의 견조한 흐름을 보일 것으로 평가했다.
업무보고에 따르면 반도체 경기 확장국면은 2023년 3월부터 35개월 동안 이어지고 있는데, 이는 2000년 이후 다섯 차례 확장기(평균 29개월 지속)보다 장기화되고 있으며 상승폭도 과거보다 큰 것으로 분석됐다.
한은은 "이번 반도체 경기는 고대역폭 메모리(HBM) 등 우리나라가 경쟁력을 가진 주문형 고성능 반도체가 견인하고 있으며 범용 반도체도 첨단공정 전환으로 공급이 제약된 상황에서 데이터 저장, 서버 교체 수요로 가격이 급등함에 따라 확장세가 더욱 강화되는 모습"이라고 설명했다.
구체적으로 'DDR5 16Gb'의 평균 계약가격은 지난해 2분기 4.6달러에서 올해 들어 지난 10일까지 22.9달러까지 뛰었다.
또한 한은은 자율주행, 로봇 등 피지컬 AI가 확산되고 AI 기술이 고도화되면서 반도체 수요가 양적·질적으로 크게 늘고 그 지속성도 확대된 것으로 짚었다.
한은은 "빅테크 기업의 AI 인프라투자 확대 추세와 범용 반도체 시장의 초과수요 지속 등으로 주요 반도체 전망 기관들은 대체로 글로벌 반도체 경기가 내년까지 호조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고 했다.
다만 "리스크 측면에서는 피지컬 AI의 빠른 확산 등 상방리스크와 AI 투자 조정, 美관세 부과 등 하방리스크가 모두 크다"고 덧붙였다.
한은은 23일 2월 임시국회 업무보고에서 최근 반도체 경기는 데이터센터 등 글로벌 AI 투자 호조로 과거 상승기보다 강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며, 글로벌 반도체 경기는 수요 호조와 공급자 우위 상황이 지속되면서 적어도 올해까지는 추세 이상의 견조한 흐름을 보일 것으로 평가했다.
업무보고에 따르면 반도체 경기 확장국면은 2023년 3월부터 35개월 동안 이어지고 있는데, 이는 2000년 이후 다섯 차례 확장기(평균 29개월 지속)보다 장기화되고 있으며 상승폭도 과거보다 큰 것으로 분석됐다.
한은은 "이번 반도체 경기는 고대역폭 메모리(HBM) 등 우리나라가 경쟁력을 가진 주문형 고성능 반도체가 견인하고 있으며 범용 반도체도 첨단공정 전환으로 공급이 제약된 상황에서 데이터 저장, 서버 교체 수요로 가격이 급등함에 따라 확장세가 더욱 강화되는 모습"이라고 설명했다.
구체적으로 'DDR5 16Gb'의 평균 계약가격은 지난해 2분기 4.6달러에서 올해 들어 지난 10일까지 22.9달러까지 뛰었다.
또한 한은은 자율주행, 로봇 등 피지컬 AI가 확산되고 AI 기술이 고도화되면서 반도체 수요가 양적·질적으로 크게 늘고 그 지속성도 확대된 것으로 짚었다.
한은은 "빅테크 기업의 AI 인프라투자 확대 추세와 범용 반도체 시장의 초과수요 지속 등으로 주요 반도체 전망 기관들은 대체로 글로벌 반도체 경기가 내년까지 호조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고 했다.
다만 "리스크 측면에서는 피지컬 AI의 빠른 확산 등 상방리스크와 AI 투자 조정, 美관세 부과 등 하방리스크가 모두 크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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