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지환은 언제 와' 피츠버그 크루즈, 부상 털고 ML 복귀…9월 콜업 없으면 미래 불안

이상희 기자 2025. 8. 27. 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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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배지환의 소속팀 피츠버그 구단이 로스터에 변화를 줬다.

피츠버그는 27일(한국시간) 배포한 구단 보도자료를 통해 "재활 경기를 마무리 한 외야수 오닐 크루즈를 메이저리그 로스터에 복귀시킨다"며 "이날 오른손 투수 다우리 모렛도 함께 빅리그에 복귀하게 됐다"고 발표했다.

피츠버그 산하 트리플 A에는 배지환을 비롯 한국계 내야수 알리카 윌리엄스를 비롯 닉 욜케, 새미 시아니, 닉 솔락 등 메이저리그 콜업을 애타게 기다리는 야수들이 여럿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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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지환)

(MHN 애리조나(美) 이상희 기자) 메이저리그 배지환의 소속팀 피츠버그 구단이 로스터에 변화를 줬다.

피츠버그는 27일(한국시간) 배포한 구단 보도자료를 통해 "재활 경기를 마무리 한 외야수 오닐 크루즈를 메이저리그 로스터에 복귀시킨다"며 "이날 오른손 투수 다우리 모렛도 함께 빅리그에 복귀하게 됐다"고 발표했다.

지난 14일 뇌진탕 증상으로 부상자 명단에 올랐던 크루즈는 최근 피츠버그 산하 마이너리그 더블 A에서 재활경기를 치뤘다. 2경기에 출전한 그는 3루타와 3타점 그리고 도루와 볼넷 2개를 얻어내는 등 타석에서 전혀 문제가 없음을 성적으로 입증했다.

(27일(한국시간) 복귀하는 외야수 오닐 크루즈)

크루즈는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하기 전까지 올 시즌 총 108경기에 나와 타율 0.207, 18홈런 51타점의 성적을 기록했다. 출루율과 장타율을 합한 OPS도 0.702로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크루즈의 복귀로 인해 배지환의 거취에도 관심이 쏠린다.

배지환은 올 시즌 피츠버그 개막전 26인 로스터에 포함되며 기대를 모았다. 하지만 단 2경기에 출전해 4타수 무안타 3삼진으로 부진하자 이내 마이너로 강등됐다. 지난 5월 메이저리그에 복귀했지만 주어진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올 시즌 성적은 타율 0.091이 전부다.

하지만 마이너리그 트리플 A에선 타율 0.290, 1홈런 22타점 23도루의 성적을 기록 중이다. OPS도 0.799로 나쁘지 않다.

(배지환)

피츠버그는 27일 기준 올 시즌 57승 75패 승률 0.432로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최하위에 랭크됐다. 포스트시즌 진출이 물건너 갔기 때문에 빅리그 로스터가 26인에서 28인으로 확장되는 9월에 누구를 콜업할지 주목된다.

피츠버그 산하 트리플 A에는 배지환을 비롯 한국계 내야수 알리카 윌리엄스를 비롯 닉 욜케, 새미 시아니, 닉 솔락 등 메이저리그 콜업을 애타게 기다리는 야수들이 여럿 있다.

여기에 젊은 투수 유망주들도 9월 메이저리그 쇼케이스 참가를 애타게 기다리고 있기 때문에 로스터가 확장된다고 해도 배지환이 선택을 받을 거라는 확신은 없다.

만약, 배지환이 9월에도 빅리그 부름을 받지 못하게 된다면 올 겨울 팀의 미래 구상에서 제외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배지환)

사진=배지환©MHN DB, 피츠버그 구단 홍보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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