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이어트 중에도 안심하고 먹는 음식이 오히려 살이 찌게 만들 수 있다면?
가수 성시경은 유튜브 채널 '성시경 SUNG SI KYUNG' 영상에서 인도 음식점에서 카레를 먹으며 충격적인 발언을 남겼다.
보기엔 건강해 보이는 카레가 실제론 ‘미친 듯이 살이 찔 수 있다’는 것.
과연 어떤 요리 방식이 문제일까?
캐슈넛 카레, 고소한 유혹 뒤의 칼로리 폭탄

카레에 캐슈넛을 갈아 넣은 베이스는 맛과 식감 면에서 뛰어나지만,
높은 열량이 문제다.
캐슈넛은 100g당 약 553kcal로 매우 고칼로리 식품이다.

부드럽고 고소한 맛을 위해 과도하게 사용할 경우 체중 증가로 이어질 수 있다.
적정량은 약 15~18알로 제한하는 것이 좋다.
성시경은 이런 카레가 “대단히 기름질 수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토마토 베이스, 다이어트에 더 나은 선택

고칼로리 캐슈넛 대신 토마토를 활용한 카레는 열량 부담이 적다.
으깬 토마토에 육수를 넣고 끓인 후 카레 가루를 더하는 방식으로 만들며,
토마토는 100g당 약 20kcal에 불과하다.

나트륨 배출을 도와주는 역할도 해 체중 관리에 유리하다.
나트륨은 체지방 연소를 방해하고 식욕을 자극하는 호르몬 분비를 증가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향신료 속 강황과 캡사이신, 체지방 관리에 도움

카레의 주재료 중 하나인 강황은 다이어트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는 성분이다.
강황 속 커큐민은 지방세포가 늘어나는 것을 억제하고,
비만세포 사멸을 유도하는 기능을 한다.

또한 카레에 자주 포함되는 고추, 후추, 생강 등 향신료에는 캡사이신이 들어 있어 체내 대사를 활성화하고 열량 소모를 높인다.
지방을 연소시키는 데 도움을 주기 때문에,
조리 시 이런 향신료를 적절히 활용하는 것도 다이어트 식단에 도움이 된다.
조리법에 따라 득이 될 수도, 독이 될 수도

카레는 재료와 조리 방식에 따라 건강식이 될 수도,
고칼로리 음식이 될 수도 있다.
맛도 챙기고 체중도 관리하고 싶다면,
어떤 베이스를 선택할지 신중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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