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박' 韓 또 한 명의 프리미어리거 배출 예감...울버햄튼, 넥스트 황희찬 낙점→'주인공은 대전 초신성 윤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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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가 또 한 명의 프리미어리거를 배출할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영국 매체 '버밍엄 월드'는 15일(한국시간) "울버햄튼은 한국의 떠오르는 유망주 영입에 관심을 두고 있다. 한국 20세 이하(U-20) 대표팀 윙어 윤도영은 황희찬과 함께 몰리뉴 스타디움(울버햄튼 홈구장)에서 뛰게 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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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박윤서 기자= 한국 축구가 또 한 명의 프리미어리거를 배출할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영국 매체 '버밍엄 월드'는 15일(한국시간) "울버햄튼은 한국의 떠오르는 유망주 영입에 관심을 두고 있다. 한국 20세 이하(U-20) 대표팀 윙어 윤도영은 황희찬과 함께 몰리뉴 스타디움(울버햄튼 홈구장)에서 뛰게 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이어 "현지에서 울버햄튼이 윤도영에게 관심을 갖고 있다는 소식이 등장했다. 17세인 윤도영은 올여름 프리시즌 친선경기에서 토트넘 홋스퍼의 슈퍼스타인 손흥민과도 맞붙었다. 그는 한 인터뷰를 통해 언젠가 스페인 거함 바르셀로나에서 뛰고 싶다고 말한 적이 있다. 그가 가장 좋아하는 선수는 발롱도르 8회 수상에 빛나는 리오넬 메시이다"고 덧붙였다.
윤도영은 올 시즌 양민혁과 함께 K리그가 배출해 낸 최고의 보물이다. 그는 2006년생의 어린 나이에도 특유의 과감하고도 안정된 플레이, 타고난 발기술 등을 갖춰 대전하나시티즌 1군 팀 소속으로 활약하고 있다.
대전에서 윤도영은 그야말로 팀의 미래이자 현재로 불리고 있다. 그는 이번 시즌 리그 14경기에 출전해 1골 2도움을 기록하며 황선홍 감독의 신뢰를 독차지하고 있다. 이는 그가 지난 5월 프로 무대에 데뷔한 신인 선수라는 점을 감안할 때 그야말로 눈부신 재능이라고 볼 수 있다.
윤도영의 활약은 K리그를 넘어 연령별 대표팀에서도 이어지고 있다. 그는 이창원 감독이 이끄는 U-19 대표팀의 일원으로 선발되어 동 나이대 최고의 재능임을 재입증했다.
특히 지난달 28일엔 쿠웨이트의 압둘라 알 칼리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AFC 20세 이하 아시안컵 예선 C조 3차전 아랍에미리트(UAE)와 경기에서 팀의 세 번째 득점을 책임지며 대표팀을 U-20 아시안컵 본선 무대로 이끌었다.
매체 또한 무대를 가리지 않고 있는 윤도영의 상승 곡선에 주목했다. '버밍엄 월드'는 "윤도영은 대전에서 1군 선수로 활약하고 있다. 그는 5월에 데뷔한 뒤 지난 8월 대전과 프로 계약을 체결했다. 윤도영은 벌써 15경기(컵대회 포함)에 출전해 1골 2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또한 최근 한국 대표로 우즈베키스탄, 베트남, 중국 등과 경기를 했다. 지난해엔 잉글랜드, 벨기에전에도 출전했다"라며 윤도영의 프로필을 읊었다.
덧붙여 그가 현재 황희찬이 활약하고 있는 울버햄튼으로 합류할 수도 있다는 소식을 강조했다. 매체는 "윤도영에 대한 관심은 울버햄튼이 또 한 명의 한국 대표 선수를 영입하는 것으로 나타날 수 있다. 한국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으로 불리는 황희찬은 이미 울버햄튼에서 뛰고 있다. 울버햄튼은 황희찬에 이어 새로운 한국인 선수를 영입할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했다.
한편 같은 날 울버햄튼 팬 웹사이트인 '울브스 팬 캐스트'도 윤도영의 영입설을 다루며 구단이 그에게 관심이 있다는 내용의 X(구 트위터) 게시글을 올려 화제를 모았다.
사진=프로축구연맹, 대전하나시티즌, 게티이미지코리아, KF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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