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전남 곡성군수 재선거, 민주당 조상래 후보 당선

도혜원 기자 2024. 10. 16.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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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전남 곡성군수 재선거에서 조상래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55.26%의 득표율을 거두며 당선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조 후보는 박웅두 조국혁신당 후보(35.85%)를 19.4%p 격차로 누르고 당선됐다.

곡성군수에 세 번째 도전한 조 후보는 곡성군의회·전남도의회 의원, 광주지법 곡성군법원 민사조정위원 등을 지내며 지역 기반을 다져왔다.

당초 무소속이던 조 후보는 지난 8월 곡성군수 경선을 앞두고 민주당에 복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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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래 더불어민주당 곡성군수 재선거 후보가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3일 오전 곡성기차마을 전통시장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뉴스1
[서울경제]

16일 전남 곡성군수 재선거에서 조상래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55.26%의 득표율을 거두며 당선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조 후보는 박웅두 조국혁신당 후보(35.85%)를 19.4%p 격차로 누르고 당선됐다. 무소속 이성로 후보는 5.39%, 최봉의 국민의힘 후보는 3.48%로 뒤를 이었다.

곡성군수에 세 번째 도전한 조 후보는 곡성군의회·전남도의회 의원, 광주지법 곡성군법원 민사조정위원 등을 지내며 지역 기반을 다져왔다. 당초 무소속이던 조 후보는 지난 8월 곡성군수 경선을 앞두고 민주당에 복당했다.

도혜원 기자 dohye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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