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썹 없는 모델 보셨나요?” 변정수 딸 패션에 모두가 놀란 근황
MZ세대 취향저격 모델
모델이자 변정수의 딸인 유채원이 파격적인 패션으로 화제를 모았다.
유채원은 “준비 완료, 이제 출발할 시간”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유채원은 명품 브랜드 C사의 제품을 활용한 패션을 선보였으며, 특히 이너웨어가 드러나는 대담한 스타일로 시선을 끌었다.
한편 1998년생인 유채원은 현재 쁘띠컨시어지 에이전시에서 모델로 활동하고 있으며, 눈썹까지 염색한 모습으로 독특한 패션 감각을 과시했다.
모델 엄마, 모델 딸
한편 모델 겸 배우인 변정수와 모델 겸 인플루언서인 딸 유채원이 뛰어난 호흡을 선보였다.
‘Harper’s BAZAAR Korea’ 유튜브 채널에는 ‘누구나 알 수 있는 그 엄마, 그 딸! 모전여전 패셔니스타 #변정수 #유채원의 취향 저격 대결’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변정수가 “딸이 내 팔로우를 싫어한다고 생각했다”고 언급하자, 유채원은 “싫어하기보다는 엄마와 나 사이에 팔로우하지 않기로 했던 것이 부끄러움 때문이었지만, 최근에는 서로 팔로우하기 시작했다”고 웃으며 답했다.
변정수는 유채원이 독립한 지 4년이 지났다면서 “처음에는 독립에 대해 매우 반대했었지만, 지금은 독립시킨 것이 잘한 결정이라고 생각한다. 그 결과 관계가 더욱 굳건해지고, 딸이 더욱 열심히 살며 타인과의 관계도 잘 유지하고 있다”고 만족감을 표현했다.
그녀는 “나는 21살에 결혼했다. 나의 딸들이 자신들이 가장 행복할 때 결혼했으면 한다”고 말하며, 이미 혼수 준비를 마쳤다고 전했다.
명품 혼수
변정수는 소박한 크기의 컵과 그릇을 꺼내 보였고, 유채원은 “엄마는 소소한 물건을 좋아하시며, 작은 것들을 많이 수집하시는데, 저 역시 그 모습을 보며 자라 여행을 갈 때마다 비슷한 물건들을 많이 사와요”라고 전했다.
변정수는 “이것들을 너에게 주고 싶어. 우리 집에 많이 있는 걸 모아서 결혼할 때 주려고 했는데, 지금 가져갈래?”라고 제안했고, 유채원은 “저 요리를 자주 하다 보니 다양한 접시가 있으면 좋더라고요”라며 그 선물들을 받아들이기로 했다.
이에 변정수는 “이건 명품이야~”라고 너스레를 떨며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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