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유로바스켓] '다이어트 효과↑' 돈치치, 역사상 4번째 트리플더블 주인공…슬로베니아 첫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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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치치가 새로운 기록에 이름을 올렸다.
슬로베니아(FIBA 랭킹 11위)는 8월 31일(한국시간) 퓰란드 스포덱 아레나에서 열린 2025 FIBA 유로바스켓 D조 예선 라트비아(FIBA 랭킹 40위)와의 경기에서 86-69로 승리했다.
이번 기록으로 유로바스켓 역사상 4번째 트리플더블을 달성한 주인공이 됐다.
이탈리아 선수 유로바스켓 역사상 1경기 최다 득점을 경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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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홍성한 기자] 돈치치가 새로운 기록에 이름을 올렸다.
슬로베니아(FIBA 랭킹 11위)는 8월 31일(한국시간) 퓰란드 스포덱 아레나에서 열린 2025 FIBA 유로바스켓 D조 예선 라트비아(FIBA 랭킹 40위)와의 경기에서 86-69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슬로베니아는 2연패 후 예선 첫 승리를 신고했다. 일등 공신은 단연 루카 돈치치였다. 30분 12초를 뛰고 26점 10리바운드 11어시스트 3스틸, 트리플더블을 작성했다. 이번 기록으로 유로바스켓 역사상 4번째 트리플더블을 달성한 주인공이 됐다.
돈치치는 이번 여름 다이어트에 성공한 모습으로 많은 주목을 받았다. 이는 곧 경기력으로 이어지고 있는 모양새다.

이탈리아(FIBA 랭킹 14위)는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FIBA 랭킹 41위)를 96-79로 완파했는데 시모네 폰테키오가 새 역사를 썼다. 37분 1초 동안 3점슛 7개 포함 39점 8리바운드 3어시스트. 이탈리아 선수 유로바스켓 역사상 1경기 최다 득점을 경신했다. 종전 기록은 안드레아 바르냐니가 2011년 라트비아를 상대로 세운 36점이었다.
이스라엘(FIBA 랭킹 39위)은 프랑스(FIBA 랭킹 4위)에 예선 첫 패배를 안겨다. 데니 브아디야가 23점 3점슛 3개 8리바운드 2어시스트 5스틸로 존재감을 뽐냈다.
2025 FIBA 유로바스켓 8월 31일, 9월 1일 결과
(3승)그리스 94-53 그루지야(1승 2패)
(1승 2패)슬로베니아 86-69 벨기에(1승 2패)
(2승 1패)이스라엘 82-69 프랑스(2승 1패)
(2승 1패)스페인 91-47 사이프러스(3패)
(2승 1패)이탈리아 96-79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1승 2패)
(3승)폴란드 84-75 아이슬란드(3패)
#사진_FIB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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