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리가 POINT] NEW 레알 기대 높다...알론소 부임 후 신입생만 3명→카레라스도 합류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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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는 과감한 세대교체를 통해 변화를 추진 중이다.
본머스에서 맹활약을 한 스페인 영건 센터백 후이센이 레알 유니폼을 입었다.
다비드 알라바, 에데르 밀리탕 등이 잦은 부상에 시달리면서 수비 문제가 심각하던 레알은 후이센을 추가해 센터백 옵션을 늘렸다.
후이센은 라울 아센시오와 함께 레알 수비 현재와 미래를 책임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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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 레알 마드리드는 과감한 세대교체를 통해 변화를 추진 중이다.
축구 매체 '아이디오마풋'은 14일(이하 한국시간) 레알의 2025-26시즌 예상 라인업을 내놓았다. 레알은 지난 시즌 무관에 그치면서 아쉽게 마무리를 했다.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이 떠나고 사비 알론소 감독이 부임했다. 레버쿠젠을 성공적으로 이끈 알론소 감독 선임 후 젊은 선수들을 대거 영입하면서 스쿼드에 신선함을 불어넣고 있다.
벌써 3명을 영입했다. 딘 후이센이 먼저 왔다. 본머스에서 맹활약을 한 스페인 영건 센터백 후이센이 레알 유니폼을 입었다. 다비드 알라바, 에데르 밀리탕 등이 잦은 부상에 시달리면서 수비 문제가 심각하던 레알은 후이센을 추가해 센터백 옵션을 늘렸다. 후이센은 라울 아센시오와 함께 레알 수비 현재와 미래를 책임질 것이다.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도 왔다. 아놀드는 리버풀 원클럽맨으로 뛰며 유럽 최고 라이트백으로 발돋움했다. 다니 카르바할 장기 부상, 루카스 바스케스 이탈로 레알은 라이트백 영입을 해야 했다. 리버풀과 계약만료를 앞둔 아놀드와 일찍이 합의를 했고 리버풀 프리미어리그 우승 후 레알 입성이 사실상 기정사실화됐고 발표도 나왔다.
제2의 리오넬 메시로 불리는 아르헨티나 최고 재능 2007년생 프랑코 마스탄투오노가 합류했다. 마스탄투오노는 리버 플레이트에서 활약 중이었다. 16살에 프로 데뷔를 했고 구단 최연소 득점을 기록하고 꾸준히 공격 포인트를 기록했다. 아르헨티나 최연소 A매치 데뷔 기록도 갖고 있다. 예전부터 브라질 등 남아메리카 재능들을 수집하던 레알 레이더망에 포착됐다.
아르다 귈러, 브라힘 디아스, 엔드릭 등 젊은 공격수들을 대거 보유한 레알 공격진에 마스탄투오노가 합류해 더 강력함이 더해졌다. 리버 플레이트 스카우트 다니엘 브리수엘라는 스페인 '아스'를 통해 "마스톤투오노는 레알 선수의 DNA를 가지고 있었다. 레알은 특별한 재능을 원한다. 탁월한 지능, 경기 해석 능력, 개인 기술, 야망까지 모든 요소를 갖추고 있다. 내 직감은 틀리지 않았다"라고 평가하기도 했다.
알바로 카레라스도 합류 예정이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키운 카레라스는 1군에 자리를 못 잡았고 프레스턴 노스 엔드, 그라나다, 벤피카에서 임대 생활을 했다. 벤피카에 완전 이적한 후에 주전 레프트백으로 뛰면서 활약을 펼쳐 레알이 영입을 앞두고 있다. 라이트백과 마찬가지로 레프트백도 문제가 심각했던 레알은 프란 가르시아, 페를랑 멘디 대신 카레라스를 활용할 계획이다.
벌써부터 새로운 레알의 기대감이 몰린다. 예상 라인업에 카레라스, 후이센, 안토니오 뤼디거, 아놀드가 수비진을 구성했다. 지난 시즌과 확 달라질 수비진이다. 골키퍼는 티보 쿠르투아였고 중원엔 주드 벨링엄, 오를리앵 추아메니, 페데리코 발베르데가 위치했다. 공격진은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킬리안 음바페, 마스탄투오노가 구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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