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킨 라빈스 31 탄생
미국 워싱턴주에서 낙농가의 아들로 태어난 어니라빈스
그리고 일리노이주에서 잡화점을 경영하던 버튼 베스킨
두 사람의 이름을 합친 베스킨 라빈스
이 둘은 2차 세계대전이 한창일때 지금의 스코틀랜드에서 처음 만납니다.
이들은 전쟁에 나가는 병사들에게 맛있는 아이스크림을 제공하고 싶어했습니다.
그래서 둘은 천연과일이 들어간 아이스크림을 개발했고
라빈스가 아이스크림을 만들면
베스킨이 병사들에게 아이스크림을 팔러 다녔습니다.
전쟁이 끝나고 1945년
두사람은 미국 캘리포니아 구 그랜텔에
스노우 버드 라는 아이스크림점을 개점합니다.
당시에는 22가지의 아이스크림을 판매했습니다.
천연과일을 사용한 아이스크림은
많은 사람들이 좋아했고
그렇게 시작한 아이스크림 사업은 점점 확장 되었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두사람이 개발한 아이스크림의 종류는 31가지가 넘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문득 생각했습니다.
'한달동안 매일 새로운 맛과 향기의 아이스크림을 고객들이 즐기게 하고 싶어'
곧 둘은 가게의 간판을 베스킨 라빈스 31 으로 바꾸게 됩니다.
이렇게 베스킨 라빈스 31은 탄생하게 된거죠.
둘의 전략은 대 성공 했고
베스킨 라빈스 31은 전세계로 뻗어나가게 됩니다.
전 세계에 7000개가 넘는 체인점을 열어
지금은 세계 최대의 아이스크림 회사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1985년 명동에 우리나라 최초의 베스킨라빈스 31 체인점이 오픈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