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BL] “가문의 영광이죠”, “언제 커리를 눈 앞에서 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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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BL에 참가한 한국 선수들이 평생 잊지 못할 하루를 경험했다.
AUBL에 참가하고 있는 연세대와 건국대 선수단은 이틀 간의 휴식일 동안 각자의 방식으로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이 가운데 연세대 구승채, 장혁준, 건국대 송강민, 이재서, 김시온 등 5명의 선수는 충칭으로 날아가 NBA 스타 스테픈 커리의 '커리 브랜드 월드투어'에 참여하는 소중한 기회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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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BL에 참가하고 있는 연세대와 건국대 선수단은 이틀 간의 휴식일 동안 각자의 방식으로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이 가운데 연세대 구승채, 장혁준, 건국대 송강민, 이재서, 김시온 등 5명의 선수는 충칭으로 날아가 NBA 스타 스테픈 커리의 ‘커리 브랜드 월드투어’에 참여하는 소중한 기회를 얻었다.

세계적인 농구스타 커리를 눈앞에서 지켜본 이들은 하나같이 "가문의 영광이다", "중국에서 기억, 평생 잊지 못할 것 같다"며 감탄을 표했다.
구승채는 "우선 경기장에 사람이 너무 많아서 긴장됐다. 중국의 농구 인기를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다"며 "커리가 슛 연습하는 모습들을 지켜봤는데 확실히 슛 릴리즈나 손목 스냅이 다르다는 걸 느꼈다. 그 많은 사람들이 있는데도 긴장하지 않고 진지하게 자신의 루틴대로 슛을 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고 말했다.

픽업게임은 팀 세스 커리, 팀 스테픈 커리 팀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팀 세스 커리는 AUBL 선수들로, 팀 스테픈 커리는 언더아머 ‘UA NEXT’ 프로그램 선발 선수들로 구성됐다. 팀 세스 커리로 소속으로 뛴 김시온은 픽업게임에서 하이라이트 필름을 생산해냈다.
같은 팀으로 뛴 칭화대 선수가 종료 직전, 버저비터 위닝 3점슛을 작렬했는데 칭화대 선수의 3점슛을 어시스트 한 선수가 바로 김시온이었다. 해당 영상은 @AUBL 인스타그램으로도 게재되었고, 폭발적인 조회수를 기록하며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김시온은 “원래 반대편에 있는 (구)승채를 살리는 슈팅 패턴을 그리고 있었는데, 상황이 여의치 않았다. 시간에 쫓겨서 어쩔 수 없이 가장 가까운데 있는 칭화대 선수에게 패스를 전달했는데, 운이 좋게 슛이 들어간 것 같다. 나도 놀랐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김시온은 커리 캠프에 대해 “캠프 스케일이 너무 커서 생각보다 놀랐다. 항상 TV나 휴대전화로만 보던 선수를 실제로 눈 앞에서 보니까 멋있어 보였고, 운동할 때 자세나 집중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고 돌아봤다.
이어 그는 "커리가 선물한 농구화는 평생 가보로 삼아야 할 것 같다(웃음). 커리를 보고 동기부여 삼아 나 역시 더 노력하는 선수가 되어야겠다고 다짐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AUBL이 참가 선수들을 위해 준비한 깜짝 이벤트는 선수들에게 평생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이자 최고의 선물이 됐다.

#사진_AU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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