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1등급 통돌이 세탁기 출격…으뜸효율 가전 환급

남궁선희 매경비즈 기자(namkung.sunhee@mkinternet.com) 2025. 9. 1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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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이달 에너지 소비효율등급 1등급인 'LG 통돌이 컴포트 세탁기(21kg)'를 출시했다.

LG 통돌이 세탁기 신제품은 물의 흐름을 만들어 그 힘으로 세탁하는 전자동 세탁기로, 국내 가전업체가 출시한 통돌이 세탁기 중 유일한 1등급 제품이다.

LG 통돌이 세탁기 신제품은 최근 정부가 에너지 절약과 친환경 소비를 장려하는 으뜸효율 가전제품 환급 사업을 시작한 가운데, 세탁기를 통돌이로 교체하고 싶었던 고객에게 유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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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전자가 이달 새롭게 출시하는 에너지 소비효율등급 1등급 LG 통돌이 컴포트 세탁기 / 사진 제공 : LG전자 >
LG전자가 이달 에너지 소비효율등급 1등급인 ‘LG 통돌이 컴포트 세탁기(21kg)’를 출시했다.

LG 통돌이 세탁기 신제품은 물의 흐름을 만들어 그 힘으로 세탁하는 전자동 세탁기로, 국내 가전업체가 출시한 통돌이 세탁기 중 유일한 1등급 제품이다. 통돌이 세탁기는 세탁물을 넣은 세탁조를 물로 가득 채운 뒤 강한 물살로 돌려 세탁하기 때문에 드럼식보다 물 사용량이 많아 1등급 제품이 드물다.

그간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는 통돌이 세탁기로 바꾸고 싶어도 국내 제품 중 대상 모델이 없어 사용하지 못한다는 소비자들의 불만도 있었다. 중국 가전업체인 TCL과 하이얼이 국내 시장에 1등급을 선보이긴 했으나 비교적 세탁 용량이 작다는 아쉬움이 있었다.

LG 통돌이 세탁기 신제품은 최근 정부가 에너지 절약과 친환경 소비를 장려하는 으뜸효율 가전제품 환급 사업을 시작한 가운데, 세탁기를 통돌이로 교체하고 싶었던 고객에게 유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국내 에너지소비효율등급은 세탁 시 소비 전력량, 대기전력, 세탁물 사용량, 세탁비 등 다양한 요소 측정해 등급을 매기는데, LG전자는 세탁 알고리즘을 별도 개발하고 정교한 모터 제어 기술을 적용해 1등급 기준을 충족시켰다.

통돌이 세탁기는 드럼세탁기 대비 가격이 상대적으로 저렴하고 빨래 시간도 빠르다는 장점이 있어 고령층 소비자들에게 특히 인기를 끌고 있다.

LG 통돌이 신제품은 기존 제품 대비 전면부의 높이를 6.7cm 낮춰 몸을 덜 숙여도 세탁물을 쉽게 꺼낼 수 있게 하는 등 인체공학적 설계로 편의성을 높였다. 고령층 고객들이 메뉴 선택 시 눈에 잘 보이지 않는다는 목소리를 반영해 조작부는 기존 물 높이, 헹굼, 물 온도 등 아이콘도 키웠다.

또한, 올해 출시한 LG 통돌이 컴포트 라인업에는 인버터 DD 모터가 탑재되어 정교한 모터 제어 기술과 6모션으로 똑똑한 세탁이 가능하다. 국내 전자동 세탁기 중 처음으로 자동세제함을 적용한 유일한 모델로, 세탁물에 따라 필요한 만큼 세제와 유연제를 알아서 투입해 준다.

< LG전자가 이달 새롭게 출시하는 LG 통돌이 컴포트 세탁기가 집안에 설치된 모습 / 사진 제공 : LG전자 >
디자인은 현대적인 인테리어 트렌드에 맞춰 전체적으로 곡선 대신 직선의 미를 살리면서도 모서리에만 부드러운 곡선으로 처리해 심플하게 확 바꿨다. 이런 제품 혁신을 인정받아 2025년 제품혁신대상 및 올해의 녹색상품으로 선정됐다.

국내 전자동 세탁기 시장 규모는 업계 추산 약 60만 대 수준으로, 이 중 LG전자 제품이 60% 이상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이전 전자동 세탁기는 세탁봉이 돌아가거나 세탁조의 바닥 판만 돌아가는 식이었으나 1995년 LG전자가 세탁통 전체가 돌아가며 세척력을 높인 ‘통돌이’를 처음으로 출시해 전자동 세탁기 시장에서 큰 인기를 끈 바 있다.

국내 가전제품 중 기술과 마케팅명을 직관적으로 잘 연결한 사례로 손꼽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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