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만세’ 서울 이사 앞두고 뭉클한 작별 인사

진향희 스타투데이 기자(happy@mk.co.kr) 2024. 9. 25.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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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가 서울로 이사를 앞두고 제주도 지인들과 가슴 뭉클해지는 작별 인사를 나눴다.

앞서 이효리는 11년 간의 제주살이를 청산하고 곧 서울 평창동으로 이사한다는 계획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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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는 11년 간의 제주살이를 청산하고 곧 서울 평창동으로 이사한다. 사진 ㅣ이효리 SNS
이효리가 서울로 이사를 앞두고 제주도 지인들과 가슴 뭉클해지는 작별 인사를 나눴다.

25일 이효리는 SNS에 “감사해요”라는 글과 함께 ‘이효리 만세’라고 적힌 케이크를 공개했다.

또 한 장의 사진은 송별파티를 하는 모습으로 이효리는 “감사합니다” “고맙네 친구”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앞서 이효리는 11년 간의 제주살이를 청산하고 곧 서울 평창동으로 이사한다는 계획을 전했다.

이효리 남편 가수 이상순은 지난 달 가수 김범수 유튜브에 출연해 “서울 집을 구해놨고, 지금은 인테리어 하는 중”이라며 “효리도 그렇고 나도 그렇고 원래 우리의 고향으로 돌아가 본업도 열심히 하고 열심히 살아보자는 생각을 했다. 제주에서 열심히 사는 것도 굉장히 좋은 일이지만 되게 힘들다. 할 일이 너무 많다”고 말헸다.

이효리 이상순 부부는 지난해 8월 서울 종로구 평창동 소재 단독주택과 인접한 대지 1필지를 60억 5000만원에 전액 현금으로 매입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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