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오늘 경기 시간도 몰랐다" 이정효 감독, 수원 더비 직전 '깜짝 고백' [수원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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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만에 성사된 수원 더비다.
이정효 수원 삼성 감독은 경기 전부터 뜨거운 분위기를 즐기고 있다.
수원FC전을 대비해 이정효 감독은 "선수들에게 한 발 차이가 큰 차이를 만들 수 있다고 했다"며 "수원은 항상 이겨야 하는 팀이다. 많은 골은 필요 없고, 한 골이면 된다는 것도 강조했다. 수비 등 보완할 부분들을 수정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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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은 수원FC와 5월 3일 오후 7시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수원FC와 하나은행 K리그2 2026 10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
수원은 직전 경기에서 부산을 상대로 극장승을 거두며 선두 경쟁에 불을 지폈다. 현재 7승 1무 1패 승점 22로 리그 2위다.
올 시즌 수원은 리그 9경기에서 단 4실점만을 기록하며 짠물 수비를 뽐내고 있다. 특히 홍정호를 중심으로 잡힌 센터백 라인은 탈 K리그 2급 수준이다. 다만 득점은 13골로 K리그2 전체 17개 팀 중 중위권이다.
다만 승격권 경쟁은 아직 안심할 수 없다. 서울 이랜드가 김포FC를 꺾고 승점 19(10경기)로 수원을 3점 차로 바짝 추격했고, 화성FC(15점), 대구FC, 이날 맞대결 상대인 수원FC(이상 14점)도 만만찮은 상대다.
같은 날 단독 선두 부산 아이파크는 최하위 김해FC 2008을 1-0으로 잡아 10경기 8승 1무 1패 승점 25로 수원과 격차를 3점 차로 벌렸다.
이날 수원팬들은 수원 더비 승리를 염원하며 경기 전부터 거리 행진과 응원전을 벌이기도 했다. 이정효 감독은 경기 전 인터뷰에서 "경기장에 올 때부터 열기가 대단했다. 버스 안에서도 텐션(기분)이 많이 올라갔다"고 밝혔다.
수원FC전을 대비해 이정효 감독은 "선수들에게 한 발 차이가 큰 차이를 만들 수 있다고 했다"며 "수원은 항상 이겨야 하는 팀이다. 많은 골은 필요 없고, 한 골이면 된다는 것도 강조했다. 수비 등 보완할 부분들을 수정했다"고 전했다.

특히 2006년생 신인 김도연은 지난 경기에서 페널티킥으로 프로 데뷔골을 넣으며 기세를 올렸다. 이정효 감독은 "김도연은 매일 훈련장에서 혼난다"며 미소 짓더니 "어제는 홍정호 선수에게 혼났다. 크게 뭐라고 한 건 아닌데, 정확한 피드백을 해줬다. 오히려 홍정호에게 고마웠다"고 했다.
최근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음을 털어놓기도 했다. 이정효 감독은 "솔직히 오늘 경기가 오후 7시라는 건 언제 알았다. 이건희, 강현묵 선수가 말해줘서 알았는데, 정말 몰랐다. 2시 경기인 줄 알았다"며 "광주에 있을 때와 달리, 요즘엔 집과 클럽하우스만 오가고 있다.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살고 있다"고 전했다.
수원FC전에 수원은 일류첸코와 헤이스를 투톱에 두고 김도연, 정호연, 고승범, 강현묵을 중원에 배치한다. 김민우, 고종현, 홍정호, 이건희가 포백을 책임지고 골키퍼 장갑은 김준홍이 낀다.
수원=박건도 기자 pgd1541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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