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코리아 캐나다' 진 출신 강주은이 머릿결 관리를 위해 올리브 오일을 사용한다고 밝혔다.
지난 5일 유튜브채널 '깡주은'에는 '최초공개 민수에게도 공개하지 않은 모습!! 오늘 다 보여드립니다 (+청담샵 영업비밀)'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 왔다.
이날 강주은은 "(헤어) 신경을 좀 써야 될 때는 머리에다가 올리브오일 있지? 올리브 오일을 전체 머리에 다 발라. 먹는 올리브 오일"이라며 이색적인 머릿결 관리법을 공개했다. 이어 "(올리브 오일을) 전체 머리에다 바르고 비닐 봉지를 감싸고 자. 아침에 일어나서 머리를 감아. (올리브오일)의 성분이 윤기 있게 도움을 주더라고"라며 방법을 설명했다.
머릿결을 보호하는 올리브 오일 사용법
올리브오일엔 비타민E와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하게 들어 있다. 이는 머리카락 속 수분을 유지하게 도와줘 건조한 모발, 부스스한 머릿결 관리에 도움을 준다. 모발 표면의 큐티클을 감싸주는 효과가 있어 드라이기나 고데기 때문에 손상된 큐티클을 보고하는 효과가 있다.
게다가 두피 건강을 개선하는 효과도 있다. 올리브 오일의 항산화 성분은 두피 건조나 비듬을 완화하는 효과가 있다. 두피의 각질을 부드럽게 만들어주고 가려움증을 줄이는데 도움을 준다. 올리브 오일을 두피에 소량 바르고 손끝으로 5~10분간 마사지 해준다. 이후 따뜻한 물과 샴푸로 씻어내면 건조하고 각질이 많은 두피 완화에 도움을 준다. 오일 성분을 제거해야하니 찬물이 아닌 미지근한 물로 씻어줘야 한다. 또한 지성두피나 민감성 두피인 경우 두피를 오히려 막을 수 있으니 과도한 사용은 좋지 않다.
샴푸 전 머릿결의 영양을 채우는 용도로 사용해도 좋다. 머릿결에 올리브 오일을 골고루 발라 준 후, 30분~1시간 정도 기다려준다. 이후 샴푸와 함께 머리를 감아주면, 마치 트리트먼트를 한 듯 모발이 부드러워진다. 올리브 오일을 발라 주기 전, 헤어 브러쉬로 머리 전체를 빗어 먼지를 털어내주면 더 효과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