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경찰, 산림엑스포 사고 예방 총력…쓰러진 관람객 신속 이송
강태현 2023. 10. 4. 09:57

(강원 고성=연합뉴스) 강태현 기자 = 지난달 22일 개막한 2023강원세계산림엑스포에 누적 관람객 40만명이 찾는 등 행사가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는 가운데 경찰들도 안전사고 예방에 힘을 보태고 있다.
4일 산림엑스포 조직위원회 등에 따르면 경찰 1개 기동대 20명 이상이 행사장에 상주하며 질서유지, 교통관리, 치안 활동 등을 벌이고 있다.
경찰은 교통 편의를 위해 행사장으로 진입하는 통일 교차로 신호 간격을 조정하고, 좌회전 대기 구간을 늘렸다.
강한 햇빛에 어지럼증을 호소하는 관람객 등을 발견해 병원으로 옮기는 등 안전사고 예방에도 힘쓰고 있다.
![행사장에서 어지럼증을 호소해 쓰러진 관람객 [강원 고성경찰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310/04/yonhap/20231004095702431ibwq.jpg)
이날 고성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일 오후 3시 50분께 행사장 내 솔방울 조형물 근처에서 관람객 1명이 기립성저혈압으로 쓰러졌다.
이은실 서장과 수사과 직원들은 이 모습을 발견하고 근처에서 순찰 중이던 강원경찰청 1기동대 조현동 경사, 정영운 경장이 관람객을 그늘로 옮긴 뒤 상태를 살피고 행사장에 대기하던 소방대원들에게 인계했다.
경찰 관계자는 "앞으로도 행사의 안전한 진행을 위해 최선을 다해 순찰과 치안 활동 등을 펼칠 예정"이라고 말했다.
taet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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