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깜빡깜빡 건망증… 치매일까?” 걱정했던 이미숙, 뇌 검사 반전 결과

이미숙 뇌 나이 대공개, 뇌 건강 유지 비결은?
뇌 검사를 받고 있는 배우 이미숙. /유튜브 ‘이미숙_숙스러운 미숙씨’ 캡처

배우 이미숙이 19일 유튜브 채널 ‘이미숙_숙스러운 미숙씨’에서 뇌 검사를 위해 병원을 방문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이미숙의 뇌 나이는?

의사에게 건망증 증상에 대해 설명하는 배우 이미숙. /유튜브 ‘이미숙_숙스러운 미숙씨’ 캡처

이미숙은 의사에게 “약간의 건망증은 있는데 대사는 절대 안 잊어버린다”며 “물건 두고 ‘어디 뒀지?’ 이러는 것 정도”라고 말했다. 이에 의사는 “치매는 익숙한 길을 가는데 헤매거나 언어 장애가 생기는 것처럼 일상생활에 문제가 있어야 한다”고 했다.

이후 뇌 MRI·MRA·초음파 검사가 이어졌다. 뇌 MRI는 뇌의 구조·조직을 확인하는 검사다. 뇌 MRA는 뇌혈관 상태를 정밀하게 촬영하기 위해 주로 쓰인다. 검사 결과 이미숙의 뇌 상태는 ‘정상’으로 확인됐다.

이미숙의 뇌 나이는 60.1세로 나왔다. /유튜브 ‘이미숙_숙스러운 미숙씨’ 캡처

이미숙의 뇌 나이는 실제 나이보다 6살 더 어린 60.1세였다. 의사는 “나이 들면 생기는 점을 ‘백질 변성’이라고 하는데 MRI에서 안 보인다”며 “나이에 비해 굉장히 좋은 상태”라고 진단했다. 백질 변성은 뇌의 작은 혈관(소혈관)의 손상으로 인해 생기는 변화를 의미한다.

◇아침·저녁 꼭 지키는 루틴

통통하게 살찐 해마를 보고 자신감을 얻었다는 배우 이미숙. /유튜브 ‘이미숙_숙스러운 미숙씨’ 캡처

집으로 돌아온 이미숙은 뇌 건강의 비결을 공개했다. 그는 “4년째 실제로 아침저녁으로 쓰고 있는 제품이 있다”며 방에서 머리띠처럼 생긴 기기를 꺼내 왔다. 그는 “나이가 들면서 가장 무서워하는 것이치매”라며 “뇌 사진을 찍고 나니 이제는 풀 때가 됐다”고 소개 이유를 설명했다.

이는 한국 중소기업 ‘리솔’에서 개발한 ‘슬리피솔’이라는 제품이다. 두개 전기 자극(CES)이라는 기술로 미세 전류를 머리에 전달해 불안감, 스트레스 등의 증상 완화를 돕는 비약물적 치료법을 활용한 기기다.

배우 이미숙이 슬리피솔 플러스를 착용한 채 책을 읽고 있다. /유튜브 ‘이미숙_숙스러운 미숙씨’ 캡처

슬리피솔 플러스는 숙면·스트레스·힐링·집중 4가지 모드가 있다. 이미숙은 “저녁때 숙면 모드를 한 번 하고 아침에 눈 뜨자마자 바로 스트레스 모드를 쓴다”고 했다. 이어 PD를 향해 “봤잖아, 나의 해마 통통하게 살쪄있지”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후 이미숙은 슬리피솔 플러스를 이마에 착용하며 스마트폰을 연결해 모드·강도를 조절하는 방법을 설명했다. 이에 PD가 “무슨 느낌이 나요?”라고 물었다. 이미숙은 “없어, 아무 느낌 없어”라며 “알게 모르게 무자극성 자극이야”라고 말했다.

/이영지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