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투리'부터 '깜찍 볼 하트'까지... 남자배구 재치만점 구호[영상]

김성수 기자 2025. 10. 17. 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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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동=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부산 사투리부터 볼 하트까지 다양한 구호가 나왔다. 시즌을 앞두고 각 팀의 다채로운 모습을 볼 수 있는 V-리그 남자부 미디어데이였다.

한국배구연맹(총재 조원태)은 오는 18일 개막하는 진에어 2025~2026 V-리그에 앞서 15일 오후 3시 서울 청담동 리베라호텔에서 남자부 미디어데이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각 구단 감독, 대표 선수, 외국인 선수가 참석했다.

이날 선수들이 팀 구호를 외치며 간단한 세리머니를 펼치는 시간을 가졌다. 가장 먼저 임한 OK저축은행은 부산광역시로 연고지를 옮긴 걸 제대로 나타냈다. 전광인과 오데이는 "진짜가?", "진짜다!"라며 부산 사투리로 구호를 외쳤다.

한국전력 베논은 처음에 혼자 구호를 모두 외쳐버려 김정호를 당황하게 했다. 하지만 2차 시도에서는 완벽하게 성공한 후 '볼 하트'까지 만들어 현장을 웃게 했다.

4년 연속 통합우승으로 왕조를 건설한 대한항공과 디펜딩 챔피언 현대캐피탈은 간결하면서도 자신감 넘치는 구호로 기운을 불어넣었다.

각 팀의 색깔이 돋보이는 V-리그 남자부 미디어데이 현장이었다.

ⓒKOVO

 

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holywater@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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