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월새 3배 이상 폭등...물류비 '발칵'
김지원
•해상 운임 대란으로 인한 '물류 비상사태 3단계' 돌입이 코앞에 다가옴
💸해상 운임 대란
•상하이컨테이너 운임지수 3714 기록-2022년 말부터 1000수준이었는데 반년 사이 3배 급등
•중국에서 출발하는 컨테이너 박스 대여료 급등
-6개월 사이 500달러→1700달러 급증 (중국~네덜란드 기준)
•홍해 사태,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등으로 악재 겹쳐 비용 급등
📦컨테이너까지
•컨테이너선과 컨테이너 박스까지 중국에 쏠리고 있음
-중국의 밀어내기 수출 때문
•한국 기업은 높은 비용을 지불하고 컨테이너를 구하려 해도 못 구하는 상황
-부산항→뉴욕항 출항 일주일 전 A화물운송 기업 계약 취소
•미국의 중국 관세 인상을 앞두고 수입업자들의 알리·테무 사재기도 한 몫
🚨물류 비상 사태 3단계 코앞?
•수출 위한 컨테이너선 비용이 치솟았지만 1~2초만에 예약이 끝나는 상황
•기업 47%는 운임 급등이 4분기까지 이어질 것이라 예견하기도
•4일(어제)부터 정부는 비상대응반을 꾸려 단계별 비상계획 준비 중
•아직은 물류비상사태 2단계지만 해상 운임비가 늘어 3단계 진입 앞둠
참고: 조선일보, 이데일리, 노컷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