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88년 5월 31일생으로 2006년 정욱준 Lone Costume 패션쇼 모델로 데뷔했습니다. 배우 이수혁은 데뷔 초에는 극도로 마른 몸과 창백하게 느껴질 정도로 흰 피부, 병약한 이미지로 많은 디자이너들에게 사랑받는 톱 패션모델이었습니다.

2010년부터 배우로 활동 반경을 넓히며 체중과 근육량을 늘리기 시작해 2013년부터 고교처세왕, 밤을 걷는 선비 드라마 등 여러 작품에서 노출 씬을 보여주며 몸매로 호평받았습니다. 특히 넓어진 어깨로 사람들의 관심을 끌기도 했다.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 이수혁과 김영광은 미식캠프를 했습니다. 모델다운 큰 키와 조각외모에 성유리는 흐뭇함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이어 이수혁은 자신보다 큰 김영광과 함께 다니다 키 때문에 굴욕을 당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자신들의 실물을 본 사람들의 반응에 대해 “‘오늘 이수혁과 김영광을 봤다. 이수혁 키 절대 180 안됨. 나만 함’이라고 올리시더라”고 털어놨습니다.

이에 김영광은 “‘오늘 이수혁과 김영광을 봤다. 김영광 거인임’이라는 반응”이라며 서로의 키 때문에 굴욕을 당했다고 주장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이수혁은 “184센티”라고 밝혔고 김영광은 “188센티”라고 털어놨습니다.

이수혁은 정식 교육을 통해 워킹을 배운 적도, 연예 기획사 및 모델 에이전시도 없는 상태에서, 스스로 프로필을 만들고 디자이너들에게 뿌려 패션쇼에 서는, 당대 모델계에서는 유례없던 인물이었습니다. 혼자 힘으로 탑모델에서 배우까지 성공적으로 안착했습니다.

드라마 운빨로맨스, 본 어게인,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 내일 등에 출연했고, tvN 월화드라마 '웨딩 임파서블'에 특별출연했습니다. 이수혁은 최근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우씨왕후'에도 캐스팅됐습니다. '우씨왕후'는 갑작스러운 왕의 죽음으로 왕위를 노리는 왕자들과 권력을 잡으려는 다섯 부족의 표적이 된 우씨왕후가 24시간 안에 새로운 왕을 세우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추격 액션 사극입니다.

한편, '우씨왕후'에 이어 'S라인'까지 연이은 출연 소식으로 예고된 이수혁의 '연기 열일'에 팬들의 반가움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S라인'과 '우씨왕후'는 2024년 공개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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