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여전히 미세먼지 기승‥내일은 5월 중순처럼 따뜻

[5시뉴스]

낮 동안에 먼지가 많이 흩어졌는데요.

아직도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는 먼지가 머물고 있습니다.

내일도 하늘빛이 뿌옇겠습니다.

일부 수도권과 영서를 중심으로는 일시적으로 농도가 매우 나쁨 단계까지 올라가겠고요.

그 밖에 중부와 경북 지역을 중심으로도 공기가 탁하겠습니다.

그래도 차츰 남풍이 더 강해지면서 수요일쯤이면 대부분 대기질을 회복하겠습니다.

강한 남풍의 기온이 점차 오르겠습니다.

내일 서울의 한낮 기온이 21도로 오늘보다 4도 가량 높겠고요.

수요일 아침 기온이 10도, 한낮 기온이 23도까지 오를 텐데요.

예년 수준을 10도 이상 크게 웃돌면서 5월 중순처럼 따뜻하겠습니다.

내일 제주도에는 5에서 10mm가량의 비가 내리겠고 남해안 지역에도 빗방울이 떨어지겠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 기온 서울이 5도, 광주가 9도가 예상되고, 한낮 기온 서울이 21도, 광주와 대구가 22도 안팎을 보이겠습니다.

수요일과 목요일에는 남부지역을 중심으로 가끔씩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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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명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1700/article/6465807_3618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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