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영 "모델 때 만난 주우재, 많이 의지하는 형...요리 배우며 힐링"

하수나 2024. 10. 6.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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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재영이 방송인 겸 모델 주우재에 대해 많이 의지가 되는 형이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4일 싱글즈 코리아 유튜브 채널에선 '수줍음 많고 귀엽지만 홍제동에서 가장 큰 재영이 #김재영 의 SHOW YOUR HEART'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김재영은 주우재에 대해 "정말 저와 친한 형인데 형 때문에 유튜브에 처음 출연하게 됐던 것 같다. 항상 저한테 도움을 많이 주기도 하고 제가 의지를 많이 하는 형이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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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배우 김재영이 방송인 겸 모델 주우재에 대해 많이 의지가 되는 형이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4일 싱글즈 코리아 유튜브 채널에선 ‘수줍음 많고 귀엽지만 홍제동에서 가장 큰 재영이 #김재영 의 SHOW YOUR HEART’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선 김재영이 직접 뽑은 키워드를 통해 자신을 소개하는 모습이 담겼다. 김재영은 주우재에 대해 “정말 저와 친한 형인데 형 때문에 유튜브에 처음 출연하게 됐던 것 같다. 항상 저한테 도움을 많이 주기도 하고 제가 의지를 많이 하는 형이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두 사람이 친해지게 된 계기에 대해 김재영은 “저희는 모델 때 알게 됐는데 안 지 오래 됐다. 이제 한 8년, 9년 됐는데 어떻게 정확히 친해지게 됐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때부터 항상 쭉 같이 보고 같이 놀고 그랬다”라고 밝혔다. 

또 ‘집돌이’라고 밝히며 “집에서 그냥 혼자 술을 먹는다거나 유튜브를 본다거나 골프 채널 보고 휴식을 갖는 것 같다. 어릴 때는 친구들과 나가서 노는 것을 좋아하고 그런 것으로 스트레스를 풀었는데 점점 시간이 지나면서 그런 것들보다는 그냥 집에서 맛있는 것 먹고 주변 지인들도 다 집돌이가 됐다. 다 집에서 자기만의 휴식을 취하는, 혼자 집에 있는 것을 제일 좋아한다”라고 밝혔다. 

요리에 대한 애정 역시 드러냈다. 김재영은 “제가 어릴 때부터 요리사라는 꿈을 갖고 있었다. 제대로 배워본 적이 없는데 이번에 작품 하기 전에 넉 달, 다섯 달 정도 학원을 다니며 양식 요리를 배웠었는데 그 시간이 저한테는 엄청난 힐링이었다. 제가 어릴 때부터 하고 싶었던 분야여서 그런지 요리를 배우면서 더 즐거워지고 뭔가 힐링하는 그런 느낌을 받았었는데 이번에 시간이 되면 취미반 말고 자격증 반을 등록해서 자격증을 따보고 싶은 꿈이 있다”라고 밝혔다. 

한편 김재영은 SBS 드라마 ‘지옥에서 온 판사’에서 형사 ‘한다온’ 역으로 열연 중이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사진 = 싱글즈 코리아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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