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서울 눈 예보에 서울시 제설 1단계 비상근무 돌입

안승진 2022. 12. 2.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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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서울에 눈 예보가 내려지면서 서울시가 2일 제설 1단계 비상근무에 돌입했다.

서울시는 이날 오후 9시부터 제설 1단계 비상근무를 발표하고 제설작업에 나선다고 밝혔다.

시는 서해지역에 설치된 폐쇄회로(CC)TV 594개소를 통해 눈구름 이동을 실시간으로 관측하면서 제설작업 초기대응에 나설 계획이다.

서해지역 강설 시작 전까지 제설차량에 제설제를 싣고 현장배치 후 시내 눈구름 도착 1시간 전까지 제설제 사전살포를 완료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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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서울에 눈 예보가 내려지면서 서울시가 2일 제설 1단계 비상근무에 돌입했다. 제설인력 4600여명과 제설장비 1100여대가 투입된다.
게티이미지뱅크
서울시는 이날 오후 9시부터 제설 1단계 비상근무를 발표하고 제설작업에 나선다고 밝혔다. 서울에는 3일 새벽 0시부터 오후 3시 사이에 1~3㎝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시는 서해지역에 설치된 폐쇄회로(CC)TV 594개소를 통해 눈구름 이동을 실시간으로 관측하면서 제설작업 초기대응에 나설 계획이다. 서해지역 강설 시작 전까지 제설차량에 제설제를 싣고 현장배치 후 시내 눈구름 도착 1시간 전까지 제설제 사전살포를 완료할 방침이다.

최진석 시 안전총괄실장은 “눈이 온 이후 빙판이나 도로 살얼음으로 미끄러운 곳이 있을 수 있으니 교통·보행 안전에 주의해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안승진 기자 prod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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