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9살에 결혼했는데, 이영애가 결혼식 비용까지 내줬다고?

이영애가 결혼까지 챙겨준 남배우, 누구일까요?

49살에 결혼식 올린 남자 배우.
그런데 결혼식장부터 예식비까지…
모두 톱스타 이영애가 준비해줬다고!?

1990년대부터 사극 좋아하셨던 분들이라면
이 배우, 낯익으실 거예요.
<야인시대>, <대조영>, <장영실>, <사임당, 빛의 일기>, <여왕의 집>까지…
늘 존재감 있게 등장하던 배우 안신우입니다.

그런 그는 2017년, 13살 연하의 여성과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그리고 그 결혼식의 배경엔, 배우 이영애가 있었는데요.
이영애와 안신우는 당시 같은 소속사에 있었고,
그의 아내는 그 소속사의 이사로 재직 중이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예식장도 이영애 씨가 잡아줬고
예식 비용까지 전액 부담하셨어요."
이게 실화라고요?

게다가!
결혼 후 안신우의 아내가 뇌출혈로 중환자실에 입원했을 때도
이영애 부부는 아이 돌봄부터 생활까지 전폭 지원했다고 합니다.
그는 말합니다.
"그분들이 아니었으면 정말 버틸 수 없었을 겁니다. 제게는 은인과 같은 분입니다."

이영애는 화면 속에서만 품격 있는 배우가 아니었어요.
인생의 가장 어려운 순간,
누군가에게는 '가족보다 더 가족 같은 존재'였던 사람.
이영애가 만든 한 편의 드라마 같은 결혼 이야기.
안신우 가족에게는 평생 못 잊을 은인이자, 우리가 사랑할 수밖에 없는 ‘진짜 배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