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주지훈과 정유미가 재회한 전 연인들로 연기 호흡을 맞춘다. 바로 드라마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로 말이다.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는 이별 후 18년 만에 '원수지간'이 되어 재회한 첫사랑 남녀의 이야기를 그린다. 정유미가 '미친개'로 불리는 고등학교 체육교사 역으로, 주지훈이 학교 재단 이사장 역으로 얼굴만 마주치면 으르렁거리는 모습을 보여준다.

정유미는 영화 '82년생 김지영'과 '잠', 주지훈은 영화 '공작'과 '암수살인',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지배종' 등 다수의 작품을 통해 대중의 높은 신뢰도와 호감도를 얻어온 배우들이다.

이들이 한 작품에 출연하는 건 처음인 데다 로맨스 장르라는 점에서 더욱 관심을 모은다. 본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현장 사진과 영상에 담긴 '투샷'만으로도 예비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는 KBS 2TV '구르미 그린 달빛'과 '조선로코-녹두전' 등을 집필한 임예진 작가와 tvN '막돼먹은 영애씨'·'식샤를 합시다'·'환혼' 시리즈 등을 연출한 박준화 감독이 의기투합해 선보인다.

(사진제공=tv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