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이 마스크를 쓴 이유?'...英서도 화제인 '배트맨 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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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30·토트넘)의 '검정 마스크'가 영국 현지에서도 화제다.
손흥민은 지난 16일 검은색 마스크를 쓴 채 카타르 도하 에글라 트레이닝센터에서 진행된 대표팀 훈련에 합류했다.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손흥민이 월드컵을 앞두고 마스크를 착용한 채 훈련을 소화했다. 부상 회복에는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한국 팬들은 비록 안면 마스크를 쓰고 있지만 손흥민이 훈련에 복귀한 것을 보고 기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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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은 지난 16일 검은색 마스크를 쓴 채 카타르 도하 에글라 트레이닝센터에서 진행된 대표팀 훈련에 합류했다. 그는 등번호 7번이 적힌 붉은 유니폼을 입고 나타났고, 훈련이 시작되자 마스크를 꺼내 들었다. 마스크는 토트넘에서 제작한 것으로 왼쪽에는 손흥민의 등번호인 숫자 ‘7’이 새겨져 있었다.
한국 대표팀의 선수와 취재진의 뜨거운 관심, 영국에서도 마찬가지였다.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손흥민이 월드컵을 앞두고 마스크를 착용한 채 훈련을 소화했다. 부상 회복에는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한국 팬들은 비록 안면 마스크를 쓰고 있지만 손흥민이 훈련에 복귀한 것을 보고 기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미러도 비슷한 내용의 보도를 내보냈다. 매체는 ‘손흥민이 마스크를 쓴 이유는?’이라는 제하와 함께 ‘한국의 스타, 손흥민은 월드컵 기간 마스크를 착용할 예정이다. 이는 자신의 정체성을 숨기기 위함이 아닌 안와골절 수술 때문’이라면서 ‘훈련장에서 가볍게 체력 단련을 하는 손흥민의 기분은 좋아 보였다’고 했다.
손흥민은 지난 2일 마르세유(프랑스)와 2022~2023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최종전 전반 29분에 상대 찬셀 음벰바와 안면을 충돌해 골절 판정을 받아 3일 수술대에 올랐다. 그는 SNS를 통해 “1%의 가능성만 있다면 앞으로 나아가겠다”면서 월드컵 출전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낸 바 있다.
카타르 현지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도 그는 “1%보다 낮은 퍼센트의 가능성이 있다고 해도 분명 그것만 보고 달려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kkan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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