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도천동 빌라 9채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경남지역본부가 추천한 경매 물건이다. 입찰은 해당 법원에 가서 해야 한다.
◇통영 빌라 = 통영시 도천동 432-3 동백빌라 202호 등 9개 호. 법원경매물건(통영지원2022타경21189)이다. 각 호 약 80㎡다. 202호는 감정가 1억 7600만 원인데 6차례 유찰되어 현재 최저매각예정가는 4613만8000 원이다. 나머지 8개 호 최저매각예정가도 4100여만 원에서 4600여만 원 수준이다. 이 빌라는 애초 15개 호가 경매에 올랐는데 6개 호가 낙찰되고 9개 호가 남았다.
동백빌라는 통영시립박물관 북서측에 있으며, 주변에 일반주택과 연립주택, 아파트 등이 있다. 차량 진입 환경은 양호하다. 이 건은 공사업자가 건물 전체에 대해 공사대금채권 7억3000만 원의 유치권 신고서를 법원에 제출했지만 유치권 성립 여부는 불분명하다. 이에 대해 한국자산관리공사가 유치권 배제 및 배제사실 공고 신청서를 법원에 제출한 상태다. 입찰 진행은 7월 29일 오전 10시 통영지원 210호 경매법정에서 한다.
◇김해시 단독주택 = 김해시 상동면 장척로490 2층 주택. 건물 연면적 약 270㎡, 대지 1165㎡. 감정가는 9억4398만3000원인데 3차례 유찰되어 현재 최저매각예정가는 4억8331만9000원이다. 주변은 산간 전원주택지이며 차량 진입 환경은 양호하다. 입찰 진행은 8월 1일 오전 10시 창원지법 별관 103호 경매법정에서 한다.
/조재영 기자 jojy@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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